□ 가을에 걷고 싶은 길
어느덧 가을이 깊어간다. 하늘이 푸른 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길을 다녀왔다. 먼저 JTBC 방송 “뭉치면 찬다”의 촬영지, 체인지업캠퍼스(舊영어마을)를 찾았다.
[스톤헨지 위로 보이는 가을 하늘이 더할 나위 없이 청명하다.]
[정문에서 정면을 향해 작은 언덕을 오르면 좌측으로 인조잔디의 축구장이 내려다 보인다.]
[버스가 체인지업캠퍼스 인근 단풍 숲 사이로 경쾌하게 달린다.]
[붉은 단풍잎과 청명한 가을 하늘]
[걷기 좋은 체인지업캠퍼스 담쟁이 돌담길]
이어서 헤이리 예술마을 GATE 7로 향했다. 이곳에는 “노을 숲길 함께 걸으며 힐링해요!”라는 캐치프레이즈의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이 있다. 총거리 1Km, 왕복 40분 정도 걸린다.
[노을숲길 입구]
[낙엽이 떨어진 노을숲길 전경]
[노을숲길 내 핑크뮬리]
[노을숲길 정상에서 내려다본 전경]
[체인지업 캠퍼스]○ 찾아가는 길: 파주시 탄현면 얼음실로 40 ○ 이용시간 : 평일/주말 09:30 ~ 22:00 입장료 무료○ 문의: 1588-0554
□ 갈매기와 벗 삼아 여생을 즐기다
서늘한 강바람, 반짝이는 모래펄, 아름다운 임진강변에 가을 새들이 날아온다. 낙하진에 인접해 있어 ‘낙하정’이라 부르던 곳, 방촌 황희 선생이 이곳에 이르러 ‘갈매기와 벗 삼아 여생을 즐긴다.’는 의미로 ‘반구정’이라 이름 지었다.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과 정겨운 돌담이 있는 곳,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가을의 낭만을 누려보자.
[임진강변 반구정]
[반구정 옆에 위치한 앙지대]
[반짝이는 모래펄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가을 새]
[황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반짝이는 임진강]
[단풍이 든 방촌 영당의 전경]
[월헌사의 전경]
[노란빛으로 물든 고직사]
[고즈넉한 분위기의 경모재]
[반구정]○ 찾아가는 길: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 3 ○ 문의: 031-954-2170 /매주 월요일 휴관 취재: 시민기자 김명익/김순자
출처: 파주시 싱싱뉴스
http://news.paj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46&aid=16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