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비 팜/ 조엔 라모스
2. 개인적인 체험/ 오에 겐자부로
3.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에세이
4. 요즘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임소미
5. 최소한의 한국사/ 최태성
1. 베이비 팜/ 조엔 라모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루시 리우, 연일 화제를 뿌리는 스타 커플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팝 스타 엘튼 존과 리키 마틴. 유명 스포츠ㆍ팝 스타들,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은 이제 더이상 놀라운 뉴스거리도 아니다. CNN 간판 뉴스 앵커 앤더슨 쿠퍼는 지난 5월 생방송 도중에 대리모를 통한 득남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 화려한 이면에서는 최근 몇년 사이 급성장한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시아 저개발국가와 대리모 사업이 합법인데다 심지어 권장되기까지 하는 우크라이나 등 구 동구권 국가들의 ‘대리모 산업’이 언론들을 통해 알려지며 격렬한 논쟁을 낳고 있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대리모 출산에 관한 윤리적 논쟁의 한가운데에서 가상의 대리모 시설을 소재로 삼아 지난해 미국과 영국에서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소설 『베이비 팜』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소설 속 ‘골든 오크스 농장’은 뉴욕주 북부의 한적한 전원에 자리 잡은 대리모들을 위한 최고급 리조트다. 전담 의사, 간호사, 영양사, 마사지사, 트레이너, 그리고 대리모인 ‘호스트’들을 돌본다는 미명하에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코디네이터 들이 상주한다. 선발된 호스트들은 9개월간 자신의 몸을 빌려주는 대가로 매월 돈을 받고, 무사히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경우 궁핍한 삶을 완전히 바꿔줄 거액의 보너스를 보장받는 계약을 맺는다. 베일에 싸인 고객들은 최상위 부자들이다. 이곳에 들어온 가난한 필리핀 이민자이자 싱글맘인 제인, 그녀의 룸메이트인 순진한 백인 이상주의자 레이건, 골든 오크스를 총괄하는 중국계 혼혈인 메이, 제인의 나이 많은 사촌이자 20년 넘게 신생아 보모 일을 해온 아테까지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네 여성 인물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개인적인 체험/ 오에 겐자부로
책소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대표작『개인적인 체험』. 오에 겐자부로는 개성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1994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 현대 문학의 거장이다. 이 소설은 오에 겐자부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중중 장애아를 둔 아버지가 내적 변화와 성장을 통해 비극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의 소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27세의 학원 강사 버드는 결혼한 후 아기가 생겨도 아프리카로의 모험 여행을 꿈꾸는 젊음이다. 하지만 아기가 뇌 손상을 가진 장애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유를 잃어버린 현실에 절망하고, 아기에 대한 책임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술과 옛 여자친구에게 집착하게 된다. 그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이 작품은 지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의 죽음을 원하는 청년의 방황, 절망과 일탈의 나날을 보여준다. 출구가 없는 현실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재생의 희망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오에 겐자부로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전환점이 된 이 소설은 노벨 문학상 수상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거침없는 상상력과 충격적이고 외설스러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던 작가가 처음으로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한다.
3.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에세이
책소개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김상현 작가의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 10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며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힘든 시기, 제목만으로도 큰 위로와 응원을 받은 것 같다며, 작가의 솔직하고 따뜻한 문장을 통해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와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이에 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을 준비했다. 이번 에디션이 특별한 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OO의 ‘이름’이 적힌 순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으로 완성된다는 점이다. 당신의 이름, 혹은 응원을 보내고 싶은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책 표지의 ‘밑줄’에 적어 선물해보자. 결국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니까.
흔들리고 떠밀리고 넘어져도
나는, 당신은, 우리는
결국 해낼 것이라는 믿음의 문장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인간관계와 행복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위로의 문장을 전한 김상현 작가는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통해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사람임을, 희망과 믿음의 문장들로 담아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4. 요즘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임소미
책소개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걸까? 미국은 언제부터 전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이 되었을까?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는 오늘날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핵심만 쏙쏙 정리했다. 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강대국의 발전 과정을 시간순으로 빠짐없이 정리해 현재의 세계정세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 머릿속에 세계사의 뼈대를 확실하게 잡기 충분하다.
특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되는 재미와 흥미진진함까지 갖췄다. 역사를 뒤흔든 전쟁사부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 교양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6,000년 세계사가 이 책 한 권으로 단숨에 정리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5. 최소한의 한국사/ 최태성
책소개
10만 독자에게 한국사 자신감을 불어넣은 책 《최소한의 한국사》가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 옷을 입었다. “최소한의 내용으로 최대한의 역사 교양을 담은 책”, “이 책이 역사 교과서였다면 역사 공부를 사랑했으리라”, “알차다는 말이 딱이다”, “이런 책을 써준 최태성 선생님께 감사하다” 등 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이 책은 2023년 역사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2023 올해의 책’, 전국 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2023 사서 베스트’ 등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국사 입문서로 입지를 굳혔다.
《최소한의 한국사》는 한국사 교과서 저자이자 누적 수강생 700만 명에 이르는 한국사 1등 강사 최태성이 고조선이 건국된 기원전 2333년부터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2000년까지, 반만년 역사를 쉽고 재미있고 명쾌하게 설명한 한국사 책이다.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에 교양으로서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자 에디션’은 맑고 투명한 비취색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려청자를 연상시키는 색감으로 우아함을 자아내고, 홀로그램 박을 입혀 아름다움을 더했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담은 이 책은 새해를 맞아 한국사 공부를 결심한 사람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새로운 표지로 보는 맛과 읽는 맛을 두루 갖춘 《최소한의 한국사》 청자 에디션이 한국사 자신감을 선물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시원한 물 많이 마시고, 더운 날씨에도 웃음 잃지 마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