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열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제71사단 165연대 선승관 강당입니다
리허설 모습이에요,,뒷편 불빛때문에 다리에 한글이 비추네요ㅎㅎ
백목련의 공연 모습~
김선우 시인의 <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를 낭송하였답니다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님의 마음과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담아...
"그대 만나러 가는길,,내가 만나 논것들 모두 그대였습니다
내 고단함을 염려하는 그대 목소리 듣습니다,,나 괜찮습니다 그대여 나 괜찮습니다"
얼마전에 군입대를 한 사촌녀석이 떠오르네요^^ 저도 곧 만나러 갈테죠?
이번 행사에 시마을 낭송작가협회 낭송가들과 함께 했습니다
향일화 시마을 낭송작가협회장님,,별초롱 조정숙 선생님,,샘물 남기선 선생님
김선근 시마을 회장님,김택근 시마을 명예회장님을 비롯 안은주 사무국장,이충관 기술국장과
김재미 시인,배월선 시인,차정숙 시인외 많은분들이 참석하셔서 응원해 주셨지요
좋은 무대를 마련해주신 71사단 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공연후 부대 내 식당에 차마시러 갔을때 대한민국 현역장병이 차 권하던 모습~
다 마시라한것도 아닌데 놀란 표정이긴 ㅎㅎ
운산 선생님과 구름 박상현 선생님~
향일화 시마을회장님과 샘물 선생님과 함께~
시마을 낭송작가협회 낭송가분들
왼쪽부터 별초롱 조정숙님,백목련,향일화 회장님,샘물 남기선님~
저녁 먹으러 간 식당에 꽃들이 활짝~
아름다운 사람들의 웃음꽃도 활짝~~^___^
풀풀꽃 안은주 선생님과 함께~
정말 고우신 분들이세요~형형색깔의 꽃들이심돠ㅎㅎ
운산쌤,향일화 회장님,별빛지기쌤,백목련,차정숙쌤,샘물쌤,풀꽃쌤,별초롱쌤(헥헥~~)
부산에서 남양주까지 사백리길을 달려가도 힘들지않는건
좋은분들과의 소중한 만남때문일 겁니다,,
따뜻하게 서로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늘 만남의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모두 행복한 나날 되시길.......
첫댓글 백합향기 12.10.11. 11:56 부산에서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평일인데도 국군장병 위문공연을 하셨네요~
시낭송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이 없다면 힘든 일이겠지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이제사 사진을 보면서 헐~내 이미지 다 버렸어. 아니지 버린 이미지 한꺼번에 훅~다 날려 버리셨어
우짜스까~
모래시계는 내가 망가지는 걸 즐겁게 즐기는 악취미가 있는 것 같아. ㅠㅠ
아, 나도 백목련처럼 폼나게 이쁘고 시프다~~~~
사진 땡큐바리~~
어디로 날라가쓰가나ㅎㅎ
제게 그런 악취미가 있을리가요^^:;
지금도 충분히 이쁘신걸요~~
들러주셔서 감사해용
백목련 12.10.11. 15:09 부족한 저도 무언가 같이 나눌수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구요^^*
감사합니다,, 백합향기님
핸드폰으로 수정하려다 사진들이 다 날라가서리^^:;
새로 올렸습니다
백합향기님의 댓글은 제가 옮겨왔어요^^&
먼 길 한걸음에 달려오신 백목련님, 모래시계님 감사드리구요
공연에 함께하여주신 모든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멋저부렀어요...
선생님이 계셔서 시마을이 건재한 것이지요^^
감사해요 쌤..
백목련님 모습 멋지십니다 ~ ^^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경기 남양주까지 그 먼거리를 단숨에 달려와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낭송을 해주신 백목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상현선생님,,
아픈 몸으로 오셔서 응원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따뜻한 마음이 늘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앗! ◐,.◐a
먼저 댓글을 달았던것 같은데..
아닌가?!..^^;;
항상 보이지 않게 영상 담느라 수고 많으신
모래시계님 늘 감사드립니다.
별빛지기님,,,
늘 솔선수범 도와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감사해요~
짬뽕은 언제 사드리나~?ㅎㅎㅎ
이제 와서 보고 가네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윤안샘. 모래시계님!~~~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멋진 시월의 마지막 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