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여행(남도삼백리길 중 천년불심길)
▶ 순천여행을 위해
집 출발 새벽 3시40분에
아리랑고개 정류장 162번 04시05분 첫차
용산역 출발 순천역행 KTX 05시08분 출발
순천역 출발 송광사행 08시05분 순천111번 버스
송광사 종점 09시30분 도착
▶ 매식 장소
송광사 식당가 광신식당 산채비빔밥
천년불심길 중턱에 있는 원조 보리밥집 휴일
순천시내 웃장 국밥골목 호동국밥
▶ 여행느낌
가을을 재촉하는 이슬비에,
아직 남아있는 황금빛 들판에,
산 중턱에 걸터 앉아 있는 비구름에.
시작도 한것이 없는 가을이,
벌써 겨울이 오는 느낌에,
여행하기에는 좋지 않은 날씨
▶ 평일임에도 외국 관광객이 많고,
월요일은 박물관이 휴관이라 패스
경내 관람 후
무소유길과 천년불심길을 걷는다.
조계산을 끼고, 몇개의 재를 넘어가는 천년불심길
거의 산행이라 느낄만큼 에너지가 필요한길
급경사에 급하강이 있는 산행 수준길
선암사에 도착하여 경내 관광 후에는
머리가 맑아진것 같은 느낌이였슴
▶중간에 보리밥집이 있는데 월요일은 휴일
중저 매식을 위해 순천 웃장 국밥집 골목
사장님의 후한 인심과 맛난 국밥을 만날 수 있어서
순천 첫날 여행은 좋았습니다.
▶ 다음날 여행은 드라마 촬영지 및 낙안읍성
첫댓글 가을냄새 한껏 풍긴 여행이네요~가보지 못한곳은 항상 꿈꾸듯 유혹합니다 ~~ 남쪽바람맞으러 함 가야겠네요
다음주에 시간 한번 내보시면
어떨까요, 평일에
@우체통 평일 시간 맞으면 가야겠어요~왜 아직도 못가봤을까요?
너무 부럽내요 부러우면 지는거라면서요 공지한번 올려주셔요
예전에 남도여행 하면서 벌교 지나서 송광사 구경하고 조계산 고개 보리밥 집에서
점심식사와 막걸리 한잔하면서 선암사로 여행 한적이 있네요. 선암사는 유명한 절집인데
태백산맥 작가인 조정래 씨가 유년시절에 지내던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이되면 다시한번 가고 싶네여~
답사를 다녀 오느라 수고 많이 했어요.
대장님!
쨩~~^^
멋져요.
평일 시간맞으면 함께 동행해요
답사를 잘 마치셨으니 공지한번 올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