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갔다 /-이성목-
울 수도 없을만큼
눈부시게 그대 떠나서
이 울음 울컥 삼키고 나면
누가 알 것이냐,
꽃 둥들게 피어, 나는
조금도 아프지 않고
그립지도 않아, 기쁘게 우는
이 더부룩한 속내
잘 가거라, 한때
난....., 뼈아프게 행복했고
난....., 아무렇지도 않다,
눈물 그렁그렁해진
저 세월에 몸 뚝 떨구고 나면
다시는 건져지지 않을
분분했던 한 시절
그대 알 것이냐,
울 수도 없을 만큼
눈부시게
봄날은 갔다.
귀가길에 잠시 쉬는중에 '셀카'
귀가길,경전철 내려,
거울에 비친 나를 찍었고...
*** 아침엔, 밤새온'카톡들' 정리하고(1시간 소요)
'작은홍감자' 10개를, '푸추쥬스'랑 먹고, 작은핸들카와 출발!
'버스앱'을 검색않고 나갔는데, 바로 206-2번을 탔고,
11시10분/신곡복지관'도착!
윤광오씨가,집에서 내려온 '커피'를 주셨고,(한인수 두분,茶 드렸고)
손온택씨와 즐탁=궁중한차 드리고,
배인명씨와도 즐탁=궁중한차 드리고,
손온택씨 2번 더 즐탁=바이오플레+인삼차 드렸고,
장안옥+하종갑 커플=궁중한차 2개 드렸더니/비피더스+오이-받았고,
이경자+남철 씨, 궁중한차 2개 드렸고,(나랑 카톡'하는 사이)
조영덕씨, 탁구하는 것 보고(주머니에 茶 넣어주고)
2시30분에 나와 206번으로 시장,
'신한'에서, 信이가 갚은 30만원 찾아서=우리동네'신협'에 입금!
용희네-(내가 갖다준 옷들만, 잔뜩 걸렸다)
BYC들러서, 내 속옷입은것, 보여주고,같은것 사려했는데,
검정색이 없고, 베이지색뿐=44.000-이란다,않샀고..
땡큐/어제의 반품 한개를, 귀신같이 안다, 주인..
핸들카에 묶여져 있으니까.. ㅎㅎ
한점 구입=4.000-(궁중한차+흑임자 1개 입에 쏙~~넣어주고)
L마트/'양지머리4팩=14.000- 부산어묵종합1kg=3.000-
오리훈제 400g(半마리) 2X6.900=13.800-
바이오플레=2.980- 애경)스파크5.5kg=4.980-
合=38.760- 카드-
옛 농민상회/바나나 2송이=2.000-(L마트있던 사람이 오픈)
경전철 귀가중/셀카도 찍고..--7시20분-
집앞 '토마토+고추'에 물 주고,
남편은 정거리 갔다가,7시50분쯤 귀가, 식사 한다,
상희한테 배달/바나나 1송이+탄산수 3병-(복지관에서 가져온..)
밥솥안의 '홍감자'를,김치찌개랑 저녁대신 먹었고,
찌개 다시 끓이고: 고등어 졸임 하고,밥 또 하고..
뜨물은 밖의 화분들 갖다 주고..
&-선거에서 죽을 쑨 '자유한국당'이 하는게,마음에 않든다,
박근혜가 더욱 더 큰일 인것 같고..
KAL의 이명희의 갑질이 도가 넘는다,그래도 구속은 면했는데..
변호사들의 힘이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