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리 고분 전시관 도착 후 간식부터 잡숫고.
기념촬영~
청원경찰 선생님께서 유물에 대한 해석을~
(ㅜ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ㅜ 에어컨이 고장나서ㅜㅜ)
금동신발은 평소 착용하는것이 아니라 의식이나 행사등이 있을 때 왕좌에 앉아 발을 넣는 용도 정도라네요.
그런데 입점리 고분전시관에서 나온 금동신발은 착용한 흔적이 있대요. 그리고 무령왕릉의 금동신발은 무려 365mm였대요!
와우~ 청동기시대의 지배자처럼 엄청 권력을 중요시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금동관모는 상투를 가리는 용도였대요.
관모를 쓰고 왕관도 쓰고.
입점리 고분은 고등학생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는대요.
유적, 유물을 신고하면 국가에서 상금으로 보상도 해주고 국비로 공부하고 싶은 과정까지 모두 해준대요.
근데 이 학생은 유물을 팔아먹어서 학생과 유물을 산 사람 모두 징역살이를 했다고 해요ㅜ
잘못된 순간의 선택이...
유물을 관람하고 고분탐방.
1500년 이상 된 고분이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관람.
청동기시대에 고인돌무덤과 함께 대표적인 무덤으로 꼽히는
돌널무덤.
근데 크기가 워낙작아 청동기시대의 사람의 체구를 가늠짐작케 했어요.
작아도 넘흐~~작은
첫댓글 질문하는 친구도 있어서 뿌듯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