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 년에 딱 한 번 열리는 바우길 축제 날입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만큼은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한가한 허난설헌 기념관의 풍경을 좀 보시겠습니다.
한가롭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바우길의 수호천사 지연님과 쟈스민님이 나타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그녀들을 따라 모임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바우길 축제 식전 풍경을 보시겠습니다.
일단 저는 신청한 D코스 등록처로 향했습니다.
식전 행사 공연을 시작합니다.
우와아아~
자 이제 축제 개막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집중!
어? 분명 국장님께 인사도 드렸는데,
국장님 사진이없네요.
그렇게 개막식을 마치고 몸풀기 시간입니다.
줌바댄스 학원 원장님이 나오셔서 줌바 댄스로 몸풀기를 해봅니다.
자아~ 이제 출발 준비!
D코스 모이세요!!!
구간지기님들을 따라 일단 버스로 이동해서 월화정으로 출발합니다!
월화정 길건너 도로에 내린 우리들은 빠르게 구간지기님들의 안내를 받으며 출발지인 월화정으로 이동했습니다.
월화정에 모인 바우님들이 손구락(레이니어)님을 따라 출발합니다.
구암터널을 지나고요.
숲으로 들어갑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숲의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숲을 벗어나 첫 번째 쉼터에 도착.
쉼터 표정 보시겠습니다.
첫 번째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주니정님이 나타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늦게 합류하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념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자 다시 출발합니다.
학동 한옥펜션에 도착!
또 잠시 쉬어갑니다.
보리사랑님이 한옥펜션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펜션 화단이 이쁩니다.
한 번 보시죠.
자아 또 출발합니다.
드디어 남항진에 도착!
점심 먹고 가실게요~! ㅋㅋ
점심을 맛나게 먹고 제일 후미에서 오후 걸음 시작합니다.
5구간 스탬프 함도 잘 있고요.
솔바람 다리 앞에서 대기하며 아직 식사중이신 바우님들을 기다립니다.
자아 이제부턴 5구간 바다호숫길로 접어듭니다.
사진으로 쭈욱 훑어보실게요.
마지막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강문해변을 지나고요
솟대다리를 건넙니다.
경포대를 지나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2열 종대로 줄 맞춰서 멋지게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대기중! ㅋㅋ
환호를 받으며 목적지 허난설헌 기념관에 입성합니다. ㅋㅋ
도착을 하니 또 완주기념 스카프를 나눠줍니다.
집에 도착해서 오늘 받은 파우치 안의 선물들과 스카프와 음료수 등등을 나열해서 봅니다.
돈 12,000원 내고 이렇게나 많이 받았네요.
이러다 바우길 사무실 거덜 나는 거 아닐까요? ㅋㅋ
D코스는 바우길 6구간과 5구간의 절반씩을 이어 붙여서 역주행으로 걷는 길이었습니다.
종일 비가 오락가락 내렸지만 참가자 분들도 많았고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오늘도 반갑게 맞아주는 따뜻한 바우님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마지막 도착지에서 받은 환호는 너무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바우길 관계자님들과 행사요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추신:오늘도 사진 보내주신 보리님과 보리사랑님 고마워요 ^^
첫댓글 오늘 하루 너무 수고하셨어요..덕분에 즐거운 발걸음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역시 내고향 강릉은 멋집니다^^
반가웠습니다 맘모스님 ^^
행사진행을 위해 정말 많은분들이 애쓰시고 있었습니다
진행요원분들과 행사 참여자분들
그리고 시원하게 내리는 비까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 모두의 걷기축제로 만들었습니다
바우님들과 구름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_~)
어제도 반가웠습니다 보내주신 사진 적절하게 잘 섞었지요?
감사합니다. ^^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주시고 하루종일 애쓰신 바우길 사무국 식구들과 구간지기님들, 봉사바우님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처음 축제 참석땐 쑥스러워 준비운동도 잘 못따라했던 제가 올해 벌써 축제 3년차라고 몸치인 것도 잊고 실룩실룩 잘 즐기고 왔습니다.
내리는 비도 바우님들의 열정을 식히지는 못했어요. 평소 주말걷기보다 더 많이 웃고 떠들고 재미있게 걸었습니다.
바우님들 사랑해요~
새치미님의 바우길 사랑이 팍팍 느껴집니다. 쵝오에요!! ^^
제 인생에 멋지고 행복한 추억이 또 한편 완성된 하루였읍니다.
행사 진행해주신 바우길 회원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참석한 바우길 행사 너무 즐거웠습니다~~~~^^
축제를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저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몇장을 다운 받았습니다.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와~~구름님!!
비 내리는 날씨에 이렇게도 많은 사진을
남겨 주시고
대단하십니다 !! 👍
축제를 제대로 즐기신 것 같아 제 마음이 더 즐겁습니다 ^^
우리는 어제 모두가
한마음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에 만나요~구름님 ^^
야외수업중 비로인해 오후수업이 취소되니
얼마나 좋던지요~
바우길축제 현장으로 냅다 달려 만난
바우님들~
너무 너무 반가웠답니다^^
구름님~
궂은 날씨에도 축제의 기록
보여주심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