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과 울릉도에서는 따듯한 바닷가에서 살아가지만 제주에서는 주로 곶자왈에서 만날 수 있다.
곶자왈 깨진 돌 틈사이에서 잘 자라며 관목으로 3m 정도 자란다. 열매는 10월에 타원형으로 빨갛게
익어 겨울내 나무에 달려있다. 서거믄이오름 갔을때 만났는데 거기에서 저가 붓순나무로 알았는데
확인결과 식나무였습니다. 붓순나무 열매는 도깨비 방망이 처럼 열고 잎이 쪼글쪼글하며 길고 가늘어
얼른 학인이 된다.
첫댓글 이 겨울에 빨간 열매를 맺다니.. ^^
전 매번 보아도 다 똑같아 보여서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관심분야가 아니라서 그런가? 여하튼 식물이든 동물이든 좀 빈약해요
이게 식나무였네요. 그럼 우리는 식나무군락지를 간거네요. 붓순나무는 구경도 못하고? 지난 번 물영아리에 가서 참식나무, 생달나무, 새덕이를 구별하며 다녔는데 그 중 잎이 가장 넓네요. 다른 것들은 대개 길죽했는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겨울에 빨간 열매를 맺다니.. ^^
전 매번 보아도 다 똑같아 보여서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관심분야가 아니라서 그런가? 여하튼 식물이든 동물이든 좀 빈약해요
이게 식나무였네요. 그럼 우리는 식나무군락지를 간거네요. 붓순나무는 구경도 못하고? 지난 번 물영아리에 가서 참식나무, 생달나무, 새덕이를 구별하며 다녔는데 그 중 잎이 가장 넓네요. 다른 것들은 대개 길죽했는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