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5월 15일 이른 10시
* 곳 : 동성초등학교 도서관
* 진행 : 우윤희
* 참관 : 강미영 대표
* 후기
학교가 우리 집이랑 5분거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이런 학교 주차장 입구를 못찾아서 세바퀴나 돌고
결국 행정실에 전화해서 찾았다
주차를 했는데... 도서관을 못 찾아서 또 뛰고 뛰고 뛰고
아침부터 혼을 싹 빼고 갔다
동성초등학교는 교육청과 가까운 학교라 도서관이 잘 되어 있다
건물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판단하기 어렵지만 교내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 단점인 듯하다
하지만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조용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다고 볼 수 있겠다
하여간 참여하신 학부모님은 18명 정도
그 중 우리 회 교육부장인 추정화회원도 있다
앞서 스승의 날이라 무슨 행사가 있었던 듯하다
교장선생님의 긴 인사말을 마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미 책읽어주기 활동을 3년이상 하신분들이 많고
도서관 도우미를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이 1명밖에 없어서 앞으로 새로운 분들을 확보할 필요가 있겠다
자연스럽게 학교활동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왕성하게 활동하는 분들이 언젠가는 아이가 졸업을 한다는 걸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동성초등학교는 학부모 모임에서 인형극도 준비해서 진행하고
사서교사가 배치되는 학교라 다양한 도서관 활동이 많은 곳이다
책읽어주기에 대한 내용은 이미 활동을 해 오신 분들이라 새로운 책을 소개해 드리는 수준에서 진행했고
시간이 10분으로 줄어들어 힘들어졌다는 말을 뒤에 들었는데
시간을 좀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드렸다
마치고 목록을 드리고 사서샘과 이야기를 잠깐 나누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