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나세요!
칭하이 무상사(淸海 無上師)
오, 세상이여, 깨어나 바라보세요.
격동하는 강과 산들을
불타 버린 숲, 무너진 언덕, 말라붙은 개울들을.
꿈에서 깨어난 가여운 영혼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오, 위대한 대지(大地)여, 괴로움을 더소서.
이 눈물이 끝없는 밤을 따라 잦아들지니.
오, 바다여, 호수여, 그 선율을 멈추지 말고
인류에게 내일의 희망(希望)을 허락하소서.....
오, 중생들이여, 저 너머 세계에서 잠시 안식(安息)을 얻으소서.
한마디 말도 못한 채 떠나긴 했어도.
인류가 늦기 전에 참회(懺悔)하길 기다리는
내 가슴의 욱신거림이 가라앉으리니.
오, 깊은 숲들이여, 그대 본질을 지키고
순간순간 실수하는 인간들을 보호하소서.
나의 가슴에서 흘러나온 수천 방울의 눈물을 받아
그대의 장엄(莊嚴)한 나무와 잎새, 뿌리를 키워 내소서
오, 마음이여, 흐느낌을 멈추소서.
기나긴 밤 내 영혼이 쉴 수 있도록.
눈물은 말라 버리고 할 말도 잊은 채
고통 받는 존재들에 가슴 아파 흐느끼네!
오, 밤이여, 그대 빛의 근원에 불을 붙여
어둠 속 인간의 영혼에게 길을 밝혀 주소서.
그 고요함이 내 마음을 진정시켜
기적같은 천상(天上)의 선율을 타고 공(空)의 경지에 들게 하니.
오, 낮이여, 갑작스런 불안을 일으키지 마소서
우리 마음 깊숙이 평화가 자리 잡도록,
인류의 분쟁이 가라앉고
진아(眞我)가 찬란하게 빛나도록.
오, 내 마음이여, 더 이상 탄식하지 말아요.
차디찬 겨울에 버둥대는 곤충처럼.
완벽한 내일을 조용히 기다릴지니
이 세상이 천국의 후광(後光)으로 빛날 그날을.
오, 울고 간청하고 애원하니
오, 무수히 많은 부처와 신(神),천사들이시여,
진리의 길에서 벗어난 영혼들을 구해 주소서.
끝없이 계속되는 고통스런 지옥의 굴레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오, 형제여, 당장 깨어나세요.
당당하게 바다와 강 위를 거닐고
타오르는 태양을 똑바로 쳐다보며 맹세하세요.
지상의 모든 생명을 살리고자 희생(犧牲)하겠노라고!
오, 자매여, 지금 깨어나세요.
황량(荒凉)한 폐허에서 일어나세요.
다 같이 새로운 지구를 만들어요.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이 노래하는 지구를.
저도 이 시(詩)를 다 이해하지는 못해요 스승의 차원에 이르지 못 하니까요. 스승께서는 인간들이 파괴한 자연에 대하여, 인간들에게 복수하지 말고, 알지 못 하여 실수하는 것이니 인간들을 보호 해 달라고......산과강, 숲, 언덕, 개울, 대지, 바다, 호수, 밤과 낮,....등에게, 호소(呼訴)하고 있어요. 그리고 천국의 부처와 신들과 천사들에게, 진리의 길에서 벗어난 엉혼들을 구해 달라고 기도하셔요. 고통받는 동물들이 가여워서 우시고, 또 그 것으로 고통받을 인간 때문에 우시고......깨달으면 만물동일체(萬物同一體)라서 만물과 연결되어, 모든 존재들의 고통을 직접 당하는 것 같이 느낀다고 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때로는 닫아 놓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깨닫지 못하여 우리는 짐작만 하는 겻이지요. 짐작도 안하지요. 동물의 고통을 생각해 본적도 없지요.
추신(追伸)
선생님! 그리고 우리 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신지요?
선생님, 매일 재미있고 유익한 메일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위로(慰勞)받고, 자신을 뒤 돌아 보게도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세상에는 참 훌륭하고, 사람들의 모범(模範)이 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때그때 많았지만 최근에, “임금님의 지혜”는 명상은 그렇게 한곳(신(神))에 집중하는 것인데, 집중 명상이 안돼서 삼매에 들지 못해요. 온갖 잡념이 방해를 하지요.
그리고 “절망은 없다”를 읽고는 어쩌면 이럴 수가 있지? 다음 순간 이들은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들이구나. 인간 천사(天使)들이 많지요. 인류와 지구를 돕기 위해, 이 어려운 때에 인류와 지구를 돕기 위해 많은 천사들이 내려 와 있다고 합니다.
콜린 파월 장군 이야기, 나이 많으신 할머니들이 늦게 글과 그림을 배워 책까지 낸다니, 정말 감동 받았어요. 글과 그림이 어린아이들 같이 꾸밈이 없어서, 놀라웠어요.
이야기를 하자니 끝도 없을 것 같네요. 사실 지난 화요일(7일)부터 이런 식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다음 화요일(13일)에는 메일을 보내야겠다고 카페에 올리고 읽어보니, 또 수정할 곳도 있고 미진(未盡)해서 더 추가해서 ‘확인’을 눌렀더니 ‘작성글확인’이 안나오고, ‘되돌아가기’와 ‘홈바로가기’가 나왔는데, 뭐를 해야할지 몰라서 ‘되돌아가기’를 눌렀더니 다 달아나 버렸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일단 카페에 올리고 ‘수정’에 들어가서 고쳐야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래서 고치기 전 것을 다시 불러와 카페에 올려놓긴 했는데, 대충 읽어보니 20여분이나 걸렸어요.
수정할 부분도 있고, 또 생각해보니 횡설수설(橫說竪說)한 이러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보내겠나하고 포기(抛棄)해 버렸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해서 보낼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주제가 요즈음의 종교모습이 왜 이런가? 너무 민감해서 안되지요. 마지막 때 또는 종말론은? 윤회환생에 대해서, 구원과 해탈, 마지막 때 온다고 하는 구세주, 메시야, 진인, 미륵, 재림예수....등등,
그리고 다시 화요일(14일)에 시작을 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면 삼천포로 빠져서 이야기가 길어져서, 오늘은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고서, 이제 끝내려고 합니다. 타자 연습은 됐겠지요. 모두 건강에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재추신(再追伸)
하다가 눈이 피곤해서 끝을 못 내고, 가까운 봉산에 가서 명상을 좀 하다 내려와서, 빠진 듯해서 또 적어 봅니다.
‘수프림 마스터(supreme master)TV’를 많이 시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구가 차원상승(次元上昇)하는 이 시대에 합류하려면, 형이상학(形而上學)을 공부해야 합니다. 모든 성현(聖賢)들은 형이상학의 대가(大家)들입니다. 칭하이무상사는 형이상학의 대가중에 대가(大家)이십니다. 앞으로는 짧게 스승이라고만 호칭 하겠습니다. 이분은 인류의 스승이시고 우주의 스승이시기도 합니다.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분이시지요.
그분의 차원이 돼야 그분을 다 알 수 있겠지요. 저도 스승을 다 알지는 못 하지만, 부분적으로 조금 안다고 할까요. 스승에 대해서 쓰려면, 하루가 걸려도 다 쓰지 못 할 겁니다. 이 스승을 아시려면 ‘수프림 마스터 TV’를 보시면 스승의 면모(面貌)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승께서 인류의식을 고양하여, 모든 인류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내보내는 방송입니다. 형이상학의 공부가 좀 될 겁니다.
이것도 공부라서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인류가 맞이하는 새로운 시대에 합류하려면, 필히 해야 하는 공부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에겐 자유의지가 있어서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천국도 우리에게 강요할 수 없어, 우리의 자유의지로 지옥도 간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중에 “오래된 예언, 황금시대의 고대예언”이라는 프로가 있어요. 이중에 우리나라의 이조시대 명종 때의 천문학자이며, 예언가인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의 예언이, 50부(部)부터 60부까지 방영 되었는데, 500년 전에 이 시대를 정확하게 예언 했어요. 다운로드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세계평화를 그 누구보다도 염원하시는 스승께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의, 남북한 두 정상간의 평화회담이 성사 되었을 때, 너무 기쁘시고 행복하여, 하루 종일 눈물을 흘리시고 춤을 추셨다고 해요. 내 가슴에 커다란 바윗덩어리가 내려앉은 것 같다고 하셨지요. 우리 남북한의 문제가 해결될 때 세계평화가 온다고 하지요. 그리하여 그후에 4월 27일을 "Korea Peace Day"로 선포하셨어요. 그리고 2019년 4월 27일 1주년 “한국 평화의날” 축하 행사를, 포모사(대만) 스승의 아쉬람에서, 남북한 예술공연과 세계제자들의 예술공연으로 성대하게 치렀어요. 올해 2주년 축하행사는 코로나로 꿈도 못 꾸지요. 요즈음 1주년 축하행사가 8부작으로 재방영되고 있어요. 저도 작년에 그 행사에 한복을 입고 참석을 했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북한 평양예술 공연단의 공연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나이 들어 눈물도 메말랐는데. 스승께서도 그들의 받은 고통과 애환을 생각하시고 얼마나 우셨는지, 그들에게 너무나도 풍성한 선물을 한 아름 안겨 보냈다고 합니다. 프로 제목이 “행복한 하나의 코리아 평화 축하행사” 8부중 5부까지 나왔어요. 제가 이렇다니까요. 끝이 없어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재추신을 올리기 전에 ‘포토스케이프’로 하다가 실패했어요. 다시 한번 시도 해 보겠는데 잘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