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자전거 전도가 좋은 이유》
오늘은 같은 노회 지인 목사님과 함께
자전거 전도를 했습니다.
수양관을 출발하여 서랑 저수지 숲길,
세마대 독산성, 황구지천을 다니며
운동을 했고요.
운동과 전도를 병행하니 얼마나 행복던지요.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영적으로도 만족해야
참 기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세상 TV도, 세상 유튜브도
마음이 끌리지 않아
별로 보고 싶지를 않습니다.
본다면 기독교에 관한 내용만 골라서
시청을 하고 은혜를 받게 됩니다.
저는 잠을 자기 전에, 잠을 자다가 깬 후에도
늘 눈을 감고 귀로 듣는 성경 묵상과 성서 지리,
유튜브 치유 기도, 기독교 내용이 담겨 있는
유튜브를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며
불면증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잠이 저절로 오게 되지요.
그런데 오늘 함께하신 목사님은
암을 앓고 계시는군요.
의사가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운동을 계속하라고 했답니다.
현재 암은 진행되지 앉는 상태고요.
그래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상태를 보아 건강은 나쁘지 않게 보여
감사합니다.
저 역시 췌장암을 앓고 난 후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1회에 불과하지만
육체적인 운동도 될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매우 안정감을 줍니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 전도라는
복음 전파 아이템을
하나 더 개발하게 되었군요.
효과도 좋습니다.
급경사로 이루어진
세마대 독산성을 올라가다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운동을 하시는
젊은 등산객 한 분을 전도했습니다.
알고 보니 당뇨, 고지혈증, 탈장 증세 등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몇 번씩 산을 오르내렸답니다.
제 췌장암 치유 간증을 하며
예수를 믿으시라고 했습니다.
저도 췌장암에 걸려 매일 아침 식사로
이롬 생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이를 7년간 지속하고 있다고요.
온갖 질병이 사라지면서
제 건강이 너무나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부지런히 생식을 먹게 되면
아마 건강이 더욱 향상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값이 한 끼 2천 원 정도에 불과하여
돈도 들지 않는데
굳이 안 먹을 이유가 없다고요.
오늘 날 입맛 좋은 대로만 음식을 먹다가
병이 들어 죽는 사람이 많다고 했습니다.
건강 회복이 소원인지
제 말에 귀를 기울이셔서 감사했습니다.
몸에 병이 들어 죽기 아니면 살기로
힘든 운동을 하시는 것을 볼 때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천국 복음을 들었으므로
꼭 예수 믿어 구원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할아버지 라이더 두 분,
식사후 담배 피고 있는 청년들 세 명,
헬스 기구로 운동을 하고 계신
중년 남성을 전도하고
수양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이 넘치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