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사는 실제 보도된 뉴스 기사로, 수용자가 뉴스의 진실성을 평가할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가를 확인하고자 인용하게 되었다.
한밤 벽타고 시험지 해킹…"서울대 컴공 목표" 모범생의 몰락 [사건추적]
https://naver.me/FzIcUUUW
1번째 면접 대상자
1. 위 기사를 보시고 가짜 뉴스 (허위되거나 사실과 무관하게 과장된 사실을 기재한 뉴스)일지 판별한 뒤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적어주세요. 거짓된 내용은 기사에 기재된 내용 중 있을 수도 있고, 혹은 아예 거짓된 내용이 없는 사실만을 보도한 뉴스일 수 있습니다. 특정 부분을 짚어서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 사진 자료, 취재 대상의 구체적인 진술, 사건의 흐름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서 가짜 뉴스로 느껴지지 않음.
2. 가짜 뉴스를 통해 허위된 사실을 접해 문제가 생겼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그 경험을 말씀해주시고, 없다면 넘겨주세요.
- 2020년 이후로 코로나19에 대한 가짜 뉴스가 많이 생산된 듯하나, 해당 뉴스를 접하고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경험은 없음.
3. 이런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생산자들에게 제도적으로 어떤 처벌을 하는 편이 가짜 뉴스의 생산을 막을 수 있을까요?
- 가짜 뉴스로 피해 입은 사람들에게 직접 사과하거나 물질적 보상을 하는 등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함.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이와 별개로 가짜 뉴스와 관련하여 이미 허위사실유포죄, 명예훼손죄 등의 처벌을 적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음.
4. 언론사의 기자들이 가짜 뉴스를 생산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명 기레기(기자+쓰레기)라고 부르죠. 이들은 모두 언론인이 되기 위한 충분한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업 윤리가 결여된 모습을 보입니다. 이들에게 진실만을 보도하는 생산자로서의 윤리를 함양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필요할 것 같나요? (새로운 교육 방법이나 직업 윤리를 제시해주셔도 좋습니다.)
- 직업윤리교육을 받은 언론인이 가짜 뉴스를 생산하여 피해자를 발생시켰을 경우 향후 몇 년간 관련 직종에 근무하지 못하도록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 언론사에서 정기적으로 직업 윤리 교육을 실시해야 함. 그리고 성과 상여 등의 보수를 지급할 때 연수 참여 횟수나 관련 시험의 성적, 가짜 뉴스 생산 여부 등을 지급 기준에 포함시켜야 함.
2번째 면접 대상자
1. 가짜뉴스라고 볼 만한 게 없습니다. 가짜뉴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 개인적으로 문제가 생긴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고 피해를 입는 특정 단체, 개인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가짜뉴스가 조직적으로 한 개인, 집단을 향해 공격하듯이 만들어지면 한순간에 사회적으로 재기 불능한 상태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3. 이런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생산자들에게 제도적으로 어떤 처벌을 하는 편이 가짜 뉴스의 생산을 막을 수 있을까요?
미국의 법률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가짜뉴스 생산자, 언론(회사)에게 막대한 손해배상을 가하도록(징벌적 손해배상제)제도 도입.
4. 요즘 기자들이 자신이 언론인이라고 하지만 상부에 복종하는 회사원이나 다름 없습니다. 진실과 약자의 편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돈과 회사의 편에서 이야기하죠. 머리는 좋을지 몰라도 언론인으로서의 양심과 선의는 없어보입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 기자를 하는 사람들이 문제고 이들에게 직업윤리가 없는 기자들이 다수라 생각합니다.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선 결국 법적, 제도적 규제만이 답이고 언론인, 방송기자 및 PD들의 고연봉도 손을 봐야될 것 같습니다. 좋은 예시로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