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천연동 천연옹달샘(위원장 임향순)에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 주민과 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함께 하는 새콤, 달콤 황매실청 만들기가 있었다. 8명이 참여한 이번 황매실청 만들기는 15kg의 황매실과 역시 15kg의 설탕이 소요됐으며 100일째인 10월 5일 원액으로 각자 1.8리터를 찾아가게 된다.
천연옹달샘 임향순 위원장은 다가올 7월 11일 10시 30분에는 '상큼한 레몬청 만들기'가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잊히기 쉬운 우리 음식 만들기를 배우고 익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아울러 "주민 소통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천연 옹달샘은 마을 공동체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마을 활력소로, 아이 어른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임 공간을 빌려주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임향순 위원장은 "꼭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해야만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며 언제라도 오셔서 동네 이야기로 꽃을 피우시길 바란다'하고 소감을 전했다.
1층은 다목적실과 사무실 공유부엌이 있으며 모임, 강의, 회의 등이 있을 때 이용할 수 있고 2층은 방 두개와 테라스가 있다. 온돌방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시는 길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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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에! 너무 재밌네요.10월 5일 매실청을 받아오실 분들은 얼마나 기쁠까요.요즘 보기드문일이라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것 같습니다.잘 읽었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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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매실청을 받아오실 분들은 얼마나 기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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