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25.05.11. 11:00
말씀: 요:6:38-40
제목: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 -요:6:38a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은혜찬양: 서로 사랑하자(사랑하는 자들아)
- 들어가는 말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의 상급
오늘 말씀에 대한 전제적 모두(冒頭) 말씀
요 5:30-34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이 참 하나님의 자녀다(마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 하시더라.”
-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때문이다(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기도응답을 받기 때문이다(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곧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기 때문이다(요일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7)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이, 때때로 힘들고 어렵다하더라도, 하나님을 가깝게 그리고 완전하게 이루어드리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바울 사도는 롬12:1-2에서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였다.(롬12:1-2)
1.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함
요한복음
6:38절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
5:30절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삶의 본질은 ‘순종’이었습니다. 이 순종을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2:6-8절에서 표현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보내신 성부 하나님의 뜻에 온전하게 순종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께서 부르시고 보내신 사람들입니다.
요한복음 15:1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께서 보내신 아버지께 온전하게 순종하셨듯이, 우리는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주님의 뜻에 온전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듬뿍 받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은 과연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어떠한 삶을, 어떠한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글이 솔로몬의 시편 116:12-14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 번 크게 봉독하시면서 지금껏 내가 내 생각내키는대로 살아온 것은 아닌가 이 시간 한 번 자문하고 그 답을 말씀에서 찾아 회개하여 봅니다. - 할렐루야~~~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어떤 목회자께서 처음 신앙생활을 할 때, 섬기던 교회의 담임목사님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거룩하고 신령하신 줄 알았습니다. 막사 자신이 목사 안수를 받은 지 20여 년이 지났어도 그는 별로 거룩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나는 신의 대리자도, 천사도 아니다. 나는 여전히 죄된 마음을 끌어안고 살고 있다.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을 하나님께 아뢰며 말씀을 전하는 주님의 종일뿐이다.
- 이 글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이덕휴의 신학포럼<https://cafe.daum.net/mannapray/t3JI/37> 참조
내가 주님의 종이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이며, 소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함께 모든 것이 거룩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직업을 갖고 있든 성실히 일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산다면, 그것이 바로 성직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편에 서 있다면, 거룩한 사역을 하는 제사장입니다.
『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시145: 7)
이런 심정으로 우리가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족한 줄 알고 보답하는 심정으로 우리의 온 몸과 마음과 뜻을하나님께 드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삶은 살지 않고 아직도 계속해서 무엇인가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지는 않습니까? 이제는 바뀌어져야 합니다. 받고자 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면서 사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301장 지금까지 지내 온 것 (youtube.com)
예컨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해 주시기를 바라기에 앞서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 드릴까에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시기를 바라기에 앞서서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일깨워주시는 교훈입니다.
롬12:1의 전반부를 제가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본시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 되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바뀌어졌습니다. 그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로마의 성도들도 본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이방인들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본시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우리에게 이제는 영원한 생명이 주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의 결과인 것입니다.
2. 주님의 겸손하신 실체
마태복음 11:28-30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예수님의 겸손은 하나님의 자리에서 사람의 자리로 내려오신 것부터 시작된다. 이 겸손을 우리에게 예표 적으로 남기신 가장 큰 일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3:12하-15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세족식이라 부르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입니다. 이 겸손을 가르치시고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어지는 16-17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이 말씀은 “보냄을 받은 자” 즉 우리가 예수께서 보이신 본을 잘 따르면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3. 주님의 3대 사역
주님의 모범 된 요소는 예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사역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4:23절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이것이 주님의 순종의 결과입니다.
회당은 성전과는 다르게, 유대인들에게 신앙과 일상생활이 연결된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회당에서는 기도, 예배, 강연, 재판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구약시대의 유대인들은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율법대로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성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의 삶의 방식은 오직 율법대로 먹고 마시고 기도하고 살아갑니다.
유대나라가 망하고 70년 간 바벨론에서 유배생활을 하게 되면서 그 성전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곳곳에 회당이라는 곳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회당에 대한 많은 이론들이 있으나 쉽게 말해서 모이고, 회의하고, 공부하는 마을회관이나 주민센터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큰 잘못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였을 때 핵심은 지성소, 성소, 이방인의 뜰로 되어 있었습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도 1년에 한 번 들어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성소는 유대인들이 기도하는 곳이고, 이방인의 뜰은 글자 그대로 누구나 들어가 기도할 수 있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회당에는 유대인들의 사두개파, 바리새파, 에세네파, 열심당 등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유대교인들이 잔뜩 모인 회당에 들어가 구약 율법에 정통한 유대인들 앞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설교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다가 운명하실 때 지성소를 가리고 있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려진 휘장이 찢어졌으니 우리가 대제사장 없이 여호와와 직접 교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성소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되었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할레루야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 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마4:17-25) 천국 복음이 무엇입니까?
천국 복음이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게 되었다는 기쁜소식(복음)입니다. -유앙겔로스
예수님의 3대 사역! (마 4:23) 은 ‘가르치심, 복음 전파, 인류에 봉사’ 이 일은 복음서의 전체적 내용입니다.
- 맺는 말씀
이렇게 주님을 본받아 따른다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렇게 작정하고 다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을 본받아 따르는 일은 마음 씀씀이, 말하는 것,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주님을 본받아 따르기를 결심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행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니엘 10:12절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응답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이나 행동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결심도 아십니다
시139:1-4
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이렇게 세상을 따르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며, 은혜의 역사가 시작되는 길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은혜입으신 우리 만나가족 여러분은 이제 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처럼 "그 보내신 분의 뜻대로"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것을 축복드리면서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도 우리 만나인에게 주신 주님의 말씀은 살전5:16-1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