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언제 자신이 정상에 있다고 생각하는가?(2)
과거엔 좋은 친구들과 사귀었고, 현재에는 맡은 일에 전념하며, 미래에 대해 서는 낙관적인 생각을 자기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정상에 있는 것이다.
1996년 말 NBA 시즌을 마무리지을 때, 마이클 조던은 화려한 갈채와 함께 정규 시즌 MVP 와 챔피언십 시리즈 MVP트로피를 두 개나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조던은 마이너 리그에서 18개월 동안 야구를 하면서 녹슬었던 농구감각을 완 전히 되찾았던 것입니다. 화려한 이 이야기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1995년, 시즌 막바지에 시카고 불스 팀에 다시 합류하기로 결정했을 때 그는 이전의 감각을 곧 바로 되찾을 수 있 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어 팀에 복귀했고 자신의 화려한 재능을 다시 선보 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시간 동안 자신과 싸워야만 했습니 다.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코트에 나섰지만 존결승전에서 만난 올랜드 매직과의 경기에서 그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쉽사 리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쓰디쓴 경험이 그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주는 기회로 작용했습니다. 그것에 대해 조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작년의 실망은 내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디딤대 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기에게 그런 계기를 마련해 준 올랜드 매직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에게 있어 그 패배는 더욱더 강한 훈련에 돌입하게 한 촉매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마침내 그는 영예로운 정상의 자리에 다시 복귀하게 되 었으며, 농구에 있어서만큼은 최정상의 선수라는 영예를 다시 안게 되었습니다. 마이클, 당신의 농구 코트로의 복귀를 정말 축하합니다. 당신은 우리 모두에 게 인생의 새로운 지침을 하나 주었습니다. '누구든지 노력하면 화려하게 재기 할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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