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정식명칭으로 하면 대영제국이고, 소련으로 해야 될지 소비에트라고 해야 될지(레드얼럿의 영향인가 -.-;;;) 토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영국/소련/독일이라고 하긴 했는데, 명칭변화도 나름대로 괜찮을거 같군요. 기탄없이 의견 개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논란이 되는 스페인/중국은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 이점도 기탄없이 의견 개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페인
리퍼블리칸 = 스페인 공화국
네셔널리스트 = 스페인 국민당
중국
네셔널리스트 = 중국 국민당 (혹은 중화민국)
커뮤니스트 = 중국 공산당
2. Wien Diktat
다들 아시는대로 독일이 일방적으로 헝가리에게 루마니아 땅을 내준 Vienna Diktat를 저는 일단 비엔나(혹은 비인?) 강제명령이라고 해석했습니다만... Diktat란 뉘앙스를 대개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혹은 일방적으로 원하는(아무래도 전자 쪽이 더 근접한;;;) 식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강제명령이라고 해석은 해놨습니다만(제 해석쪽에 비엔나 딕타트가 많이 있어서;;;)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문의해봅니다.
그리고...또, 비엔나 소시지를 연상시키는 비엔나가 더 나을지 미스타 빈(-.-;;;)을 연상시키는 빈, 혹은 비인이 좋을지도 좀 ;;;;
3. Intervention
이건 같이 번역하시는 서머셋님에게 드리는 말씀인데, 인터벤션을 개입이라고 해석하셨는지, 아니면 다른 뜻으로 번역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개입이라고 번역했습니다만...아무래도 매치가 맞아야 되니까^^;;;
소련은 그냥 소비에트라고 쓰지 말고 소련 연방이 나을듯 합니다. 어차피 영문 표기가 Soviet Union이니까, 한글로 해석하면 소련 연방이 되겠지요..;; 소비에트는 그냥 러시아 어에 불과하니..;; 차라리 한국에서 쓰였던 소련 연방으로 한글화 하는게 더 옳을듯.. 그리고 영국은 당시 상황에 따라 대영제국이라고 쓰는
그리고 Wien Diktat는 빈 강제 명령이 낫다고 봅니다. 비엔나가 국제적으로 통하는 말이고 빈이 독일식 발음이긴 하지만, 당시 독일이 주도해서 생긴 사건이었으니, 빈 강제 명령이 더 깔끔한 해석이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Diktat는 승자가 패자에게 요구하는 일방적인 명령.. 등이라고 사전에 나오네요..;;
Intervention은 사전에 보니까 간섭이라고 나오네요..;; 사건을 주도하는 나라에 따라 개입이라거나 간섭이라고 적절히 표시해야 할 듯..;;; 당하는 나라의 입장에서는 간섭이라고 쓴다거나 시키는 입장에서는 개입이라고 쓰는게 좋을듯..;; [참고로 난 서머셋님이 아닌데.. -_-]
음...그리고 소련의 정식 명칭은...Soyuz Sovetskikh Sotsialisticheskikh Respublik...의역하면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니까...줄여서 소련도 좋고, 소비에트 연방도 좋고^^; 어느쪽이 더 그럴싸한지/흔히 불리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갈길이 멉니다만, 일단 한글화 싹 해놓고 교정보는것도 ^^;;;
소련은 그냥 소비에트라고 쓰지 말고 소련 연방이 나을듯 합니다. 어차피 영문 표기가 Soviet Union이니까, 한글로 해석하면 소련 연방이 되겠지요..;; 소비에트는 그냥 러시아 어에 불과하니..;; 차라리 한국에서 쓰였던 소련 연방으로 한글화 하는게 더 옳을듯.. 그리고 영국은 당시 상황에 따라 대영제국이라고 쓰는
편이 좋을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식민지가 사라진 이후로 영국이라고 불리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게임 내에는 아직 식민지가 많이 남아 있었으므로 대영 제국이 알맞을 거라고 봅니다. 그게 제국의 뜻에도 맞는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Wien Diktat는 빈 강제 명령이 낫다고 봅니다. 비엔나가 국제적으로 통하는 말이고 빈이 독일식 발음이긴 하지만, 당시 독일이 주도해서 생긴 사건이었으니, 빈 강제 명령이 더 깔끔한 해석이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Diktat는 승자가 패자에게 요구하는 일방적인 명령.. 등이라고 사전에 나오네요..;;
Intervention은 사전에 보니까 간섭이라고 나오네요..;; 사건을 주도하는 나라에 따라 개입이라거나 간섭이라고 적절히 표시해야 할 듯..;;; 당하는 나라의 입장에서는 간섭이라고 쓴다거나 시키는 입장에서는 개입이라고 쓰는게 좋을듯..;; [참고로 난 서머셋님이 아닌데.. -_-]
서머셋님이 아니라도 의견개진하는거 좋을거 같은데요 ㅎ 제생각도 메서슈미츠님과 같습니다. 소련 연방, 대영제국, 빈 강제명령...
저 소련이 소비에트 연방의 줄임말입니다. 소+연 그런데 소련 연방이라니.. 좀 말이 이상하네요
고유명칭은 굳이 한글화하기보다는 스펠을 그대로 두는게 더 낫지 않을런지요?
기왕 한글화 하는 거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한글화 하는게 좋죠. 한눈에 보기도 편하고. 그리구 저는 소련에 한표. ^^;
소련 자체가 소비에트 연방이죠^^;; 저도 소련에 한표!
저한텐 아직 인터벤션이 없군요. 저야 의역하니까, 대강 그때 상황에 맞게 번역합니다. 개입이나 간섭 모두 사용해도 될 듯 합니다. 텍스트내에서의 관련성만 충분하다면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예^^;;; 인터벤션은 내용 자체보다는 어떻게 통일하느냐가 궁금한 사항이었는데, 상황에 맞게 의역하도록 하겠습니다^^;
음...그리고 소련의 정식 명칭은...Soyuz Sovetskikh Sotsialisticheskikh Respublik...의역하면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니까...줄여서 소련도 좋고, 소비에트 연방도 좋고^^; 어느쪽이 더 그럴싸한지/흔히 불리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흠..저는 Caesar를 시져라고 읽는걸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요즘세상의 영어제국화에 반발한다고나 할까요? 고유명칭은 그나라 발음대로 부르는게 보다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허나 러시아어로 발음해주기는 어렵고 하니까,소련보다는 소비에트 연방..이 좋을것 같다에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