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만큼은 나만의 취향을 포기하지 말아요. 그래야 아침에도 찌푸리지 않고 눈 뜰 수 있죠. 친구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일찍 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하루의 시작과 끝에 행복을 전해줄 소품으로 마구마구 채워보세요.
1 조명은 높낮이를 달리해 걸어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요긴하게 쓰인다. 빨간 펜던트 조명 3만6천원 바이빔 조명, 검은 펜던트 조명과 하늘색 펜던트 조명 모두 7만원대 메가룩스
2 바퀴가 달려 있어 옮기기 쉬워 기분 따라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수납장 5만8천원 두닷
3 부엉이와 토끼가 일어나라고 깨워줄 것만 같은 귀여운 시계 5만원 호사컴퍼니
4새싹이 피어나오는 오브제는 머리맡에 놓아두세요. 4만원대 두닷
5 발 밑에 포슬한 촉감이 기분 좋아지는 하늘색 원형 러그 3만원(75cm) 연둣빛 원형 러그는 2만5천원(70cm) 모두 라이프 데코
6 발레리나 슈즈를 닮은 블랙 컬러 슬리퍼 8천5백원 마켓엠
7 거추장스러운 침대 헤드 대신 요즘은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대세. 이때 매트리스 커버와 컬러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 침대 헤드 스티커는 2만7천원 아리스티커
8 잠이 솔솔 오는 부드러운 촉감의 실크 쿠션 1만2천원 키티버니포니
9 침대 위 그레이 컬러 무지 쿠션 1만7천8백원 에이모노
10 눈앞에 요술경이 펼쳐졌어요! 블루와 레드 컬러의 기하학적 패턴의 매트리스 커버 2만7천원(150x200cm) 라이프 데코
11 손으로 돌리기만 하면 다리를 붙였다 뗄 수 있어 공간 사용이 자유로운 하늘색 매트리스 5만1천원 아일랜드 침대
12 동물 친구 껴안고 꿈나라로~ 사슴 1만5천원, 토끼 1만7천원 키티버니포니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아, 맞다! 지난번 친구들이 예쁘다고 했던 원피스를 입어야지. 그런데 대체 어디 간 거야? 매일 허둥대며 옷과 액세서리를 찾는 것도 하루 일과. 깔끔한 정리를 도와줄 수납 박스만 있으면 어지르고 싶지 않아요. 아니, 어질러질 일이 없죠.
1 벽에 기대어놓으면 날씬해 보여 기분이 좋아지는 전신 거울 9만원대 준포스터
2 오늘은 하이힐을 신어볼까? 슈즈 일러스트로 어떤 신발이 담겨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비닐 주머니 7천8백원 코코로바스
3 걸어놓을 옷의 양만큼 뚝딱뚝딱 조립해서 사용하는 행어 2만7천원 새드리
4 글씨가 필기체로 쓰여 있어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옷걸이. 개당 1만원 호사컴퍼니
5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나무 인형 1만5백원 라이프 데코
6 잠깐 앉아서 오늘의 패션 센스를 점검해보세요. 철제 스툴 7천원 라이프 데코
7 국기가 그려 있는 라탄 바구니에 옷을 넣어두면 마치 그 옷을 입고 여행을 떠날 것 같다. 1만9천9백원 앰비앤자
8 양말이나 얇은 티셔츠를 말아서 쏙 넣어두세요. 쥬트 바스켓 9천8백원 코코로박스
슥삭슥삭 쓸고 닦으면 기분도 싹 좋아져요. 잊고 싶었던 기억은 함께 쓸어버려요. 깨끗해진 집을 보는 것만큼이나 기쁜 사실은 열심히 청소하면 꽤 많은 칼로리가 소모 된다는 것!
1 집 안을 깨끗하게 만들어줄 도구는 모두 이곳에 넣으세요. 화이트 컬러 수납 박스 3만1천6백원 윤성퍼니쳐
2 이렇게 예쁜 빗자루 본 적 있니? 7천원대 룸세븐
3 허리를 굽힐 필요 없이 쓱 빨아들이는 싱글용 청소기 5만원 하이마트
4 산뜻한 그린 컬러가 환경을 생각하게 해주는 스토리 마크 스티커 2만3천원 레이블럭
5 마구 버리지 말고 꼭 분리수거하세요. 코튼 박스 세트 1만2천원 유아이티통상
6 간단한 먼지는 제게 맡기세요. 쓰레받기와 빗자루 세트 7천5백원 마켓엠
저녁도 먹고 이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쉴 거야. 등을 대고 누워 책을 읽는 기분도 좋아. 감성을 말랑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엔 부드러운 쿠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폭 감싸주는 의자, 따뜻한 빛의 조명이 꼭 있었으면 좋겠어.
1 노래의 볼륨을 올리고 싶어지는 헤드폰 모양 스티커 2만5천2백원 상상후
2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어 유용한 집게형 스탠드 6만8천원 두닷
3 벽면에 테이프로 붙여놓으면 미니 액자 효과를 주는 엽서 개당 2천원 마켓엠
4 빈티지 느낌의 우드 알람 라디오 1만5천5백원 마켓엠
5 부드러운 촉감으로 휴식 같은 기분을 전해주는 삼각 모양의 러그 5만4천원 라이프 데코 그 외 책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자기 전에 책상에 앉아보세요. 그러곤 노트를 펼쳐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꾹꾹 눌러 쓰는 거예요. 씩씩대며 화내던 일도 생각해보니 별것 아니죠? 이젠 잊기 싫을 만큼 행복했던 일만 적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로 기억할 수 있기를!
1키가 커 책상 스탠드로, 할로겐 조명으로도 사용 가능한 노란 스탠드 8만2천원 바이빔 조명
2 가로로 폭이 넓어 시원스러운 화이트 책상은 9만9천원 1300k
3 온갖 잡동사니는 이곳에 쏙쏙. 캔버스 백 6천5백~9천8백원 mmmg
4 에그 체어처럼 살짝 몸을 감싸주는 형태여서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한 의자. 8만원 두닷
5 동그라미, 세모, 네모만으로 이렇게 멋있는 무늬가 탄생하다니! 에지 있는 캔버스 백 3천5백원 리사이클 포켓
6 과거 현재 미래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는 나만의 다이어리. 8천원~1만2천원 mmmg
7 중요한 일정은 꼭 놓치지 마세요. 탁상용 캘린더 6만9천원 앰비앤자
8 책상 위에 필요한 모든 문구 친구가 다 벽으로 옮겨갔어요. 공부방에 붙여두면 딱 좋은 스티커. 2만2천원 상상후
9 사다리 모양이라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많다는 게 장점인 수납 선반. 2만9천7백원 라이프 데코
10 내 방에 놓아두면 밤에도 나를 든든히 지켜줄 것만 같은 병정 로봇 14만원 호사컴퍼니 그외 나머지 소품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