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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식(52세) 신임 영주부시장이 7월 16일 오후 5시30분 시청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민의 힘을 한데 모아 영주 성공시대를 이끌고 아울러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부시장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출신으로 지방행정연수원 조사과, 내무부 총무과, 경찰대학 치안연구소,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 등 중앙부처 주요 요직을 거쳐 2007년 3월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2008년 1월부터 새 경북 기획단장, 2008년 10월 6일 청도부군수로 재직하다가 16일자로 영주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기획과 조직의 운영,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 부시장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및 대통령표창과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박부시장은 가족으로는 부인 정금순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고 본관은 함양이다.
경북 영주시청 대강당에서는 16일 오후 5시30분 박의식(52세) 신임 영주 부시장 부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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