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자인 클럽챔피언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개하는 실전비법. 7월호에는 최원목씨의 시원한 장타비결을 들어보자
꾸준한 운동, 안정된 자세
장타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힘이나 기술은 둘째다. 안정된 토대는 골퍼마다 틀릴 수 있다.
각자의 신체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자세가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유연성이 부족한 시니어 골퍼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드라이버 샷은 헤드가 최저점을 지나 올라가면서 볼에 맞게 된다.
티에 올려놓고 하는 샷이기 때문에 다운블로로 스윙하는 아이언의 샷과는 다르다. 낮고 안정적인 자세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찍어 누르는 기분이 아닌 올려 친다는 느낌이다.
비거리는 다운스윙과 임팩트가 좌우
안정적인 스윙의 기본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몸의 중심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왼쪽과 오른쪽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스윙 시 두 가지는 꼭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 중 하나는 백스윙에서 클럽을 최대한 길게 뒤로 빼내 아크를 키운 후 톱 오브 스윙 동작에서는 한 타이밍 멈추었다 시작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몸의 균형을 잡는 데 효과적이다.
또 다운스윙에서 나는 기마자세의 이미지를 이용한다. 톱 오브 스윙 때보다 전체적으로 무릎 높이가 약간 더 낮은 자세다.
이렇게 무게중심을 낮추면 보다 안정적으로 다음 동작을 이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워를 제대로 볼에 전달할 수 있다.
클럽스펙
드라이버_ 까무이 아시리 455 9도 우드_ 캘러웨이 빅버사 4번, 야마하 인프레스 5번 아이언_ 미즈노 JPX 500 4~9번 웨지_ 미즈노 JPX 500 PW, SW 퍼터_ 예스퍼터
첫댓글 골프가 잘 안될때 이곳에 들어와 다시 살피면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 죠다쉬님 !!!!
에스더님게서 도움이 된다니 저로선 이게 보라이지요 감사합니다.골프에 더 증진하셔서 즐거운 골프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