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진 이성과 지능은 상대적이죠. 아무리 남이 보기에 뛰어나도 지식의 후천적 측면과 지혜라는 선천적인 측면에서의 이성과 지능은 분명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가진 기독교적 관점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저 스스로도 기독교적인 생각을 완전히 떨치지 못했다는 것이 이런 잔재를 통해 가끔씩 확인됩니다만, 이럴 땐 도움이 되는군요.
각설하고, 님의 친구분은 분명히 냉철한 판단력은 있었지만, "그것이 옳다"고 하면 고집을 꺾지 않는 고집스러움이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는 분명히 사람이 가진 취약점을 물고 전파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친구분을 전도했던 이들은 그 분의 취약점을 간파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친구분에게 한 가지 질문을해 주세요.
"영혼의 존재와 구원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합리적으로 서술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로 하여금 님을 설득해 보라고 하십시오. 님도 기독교 신자가 되도록 해 달라고 말해 보세요. 보통 개독들과 같은 반응이 나올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설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신교의 진면목을 과감히 설파하는 것이죠.
그리고 몇 시간이 걸리든지 그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만일 그 친구분이 죽어도 개신교에 귀의해야겠다고 한다면 그 친구분의 지능과 지혜는 그 수준 뿐인 것입니다.
기독교가 가진 폐단과 해악을 모르거나 아니면 기독교의 긍정적인 부분만이 편집된 정보를 얻은 것이겠지요.
만일 그 친구분이 목사가 된다면 후에는 님의 애정어린 충고가 옳았다는 것을 알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님이 그 친구분과 우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계속해서 설득하고 충고하는 것 뿐입니다.
그 친구분이 정말 똑똑하고 이성이 살아있다면 오직 시간이 문제일 뿐입니다.
그리고 정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이 곳을 소개시켜주고, 그 외에도 다른 안티 사이트를 소개해 주심도 좋을 듯 합니다.
여기 링크되어 있는 [반 기독교 시민연합]이나 아니면 여기에 소개된 책들을 소개하심도 좋을 듯 하고요.
관련 도서들은 반기독 문학관에 있습니다.
추신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건 이성친구를 사귈 때 뿐 아니라 이런 때도 통하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