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운영하시는 뜻과 다를 경우 운영자께서 삭제하셔도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뜻이있는 활동가와 함께 일할 수 있을까?하는 기대에 정보원에 글을 올리게되었다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는
갑자기 교육문화사업(사회교육)을 담당하던 직원이 퇴사하게 되면서,
급하게 우리 기관의 교육문화사업을 담당하실 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는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청소년시설입니다.
인권과 평화의 대학 성공회대학교가 운영법인입니다.
본 센터는 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있는 기관입니다.
우리센터는 지난 2011년 2월 24일 개관하였습니다.
개관이후 책과 청소년문화 활동을 매개로 청소년들과 관계 맺고,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협력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 주제로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키우는 일을 합니다."
우리 기관의 사명은
"나의 경계를 넘어 더불어 사는 우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기관에서
교육문화사업을 담당하실 분이
교육문화사업의 유경험자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구슬꿰는 실무워크숍 사회교육(교육문화) 편(지역사회복지관 게시판 714번 글, 2011.1.18.)에서
정리된 아래의 것들을 이루고자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 우선, 사회교육사업으로 교육하는 내용에 충실한다.
2) 나아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도록 도와야 한다.
즉, 사람사이 관계를 기르기 위해 힘써야 한다.
3) 따라서 사회교육사업은 사람사이 관계맺는 좋은 구실.
4) 결국 '사람'을 남긴다.
5) 관계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 공생적 관계 밀도가 높은 동네를 만드는 일이다.
또 우리센터에서
일하고, 배우면서 청소년과 이웃들 또 그들이 살아가야할 마을을 바꾸는 일을 함께 꿈꾸며, 일궈가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센터이니 교육문화사업을 담당하더라도 다른 청소년분야의 활동을 병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아직 제대로 동작이 안될 수 있습니다.)
http://www.gycenter.or.kr/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채용 안내.hwp
첫댓글 이승훈 관장님, 좋은 사람과 함께 일하길 기도합니다.
뜻있게 일하고 싶은 이에게 좋은 기회겠습니다.
청소년센터에서하는 교육문화사업 그 일 속에서 어떻게 가치를 찾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선생님과 구슬꿰는 워크숍에 참석하신 선생님들께서 정리하신 글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항상 큰 도움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