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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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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관 복지관 경로식당 사업 ③
김세진 추천 0 조회 220 12.03.15 19: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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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6 12:35

    첫댓글 경로식당..참..어렵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많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3.16 13:02

    최진아 선생님, 고맙습니다.
    고민하시는 바를 나눠 주시면 저희도 보태겠습니다.
    지지와 격려, 자극과 도전, 지식과 지혜를 보태겠습니다.

  • 12.03.16 17:11

    한덕연 선생님 격려 감사드립니다. 음..선생님 격려에 용기내어 제가 생각했던 몇자 적어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복지관 경로식당 사업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보다는 늘 상시 있는 식사지원이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리고 구청에서 주는 보조금을 기준에 맞게 잘 집행하면 잘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물론 제가 담당자는 아니어서 이런 것이지 담당자분들의 생각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보조금을 받아 진행하기 때문에 복지관에서 임의대로 자유로운 형태로 운영하는 데도 많은 제약이 많습니다.

  • 12.03.16 17:12

    하지만 고민은 해봐하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은 단순히 식사만 해결하려는 목적으로만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중요한 일과셨습니다. 복지관에라도 안 오면 사람을 만나기 힘들고 담소도 나눌 일이 없으시다고 자주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김세진 선생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면서 경로식당 운영이 복지관의 업무처리나 관리 중심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어르신들의 입장이 중심이 되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게 의견을 여쭈어보면 자신들의 의견을 내시는 것을 어색해하시고 복지관에서 알아서 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 12.03.16 17:12

    어르신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시고 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보여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어르신들의 주인의식도 커지실 것 같고 좀 더 어깨를 펴시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3.16 21:37

    최진아 선생님, 고맙습니다. 종종 올리시는 글 보며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요.
    어르신께서 어색해하셔도, 그래서 알아서 하라고 하셔도 진지하게 여쭙는 일 외에 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요. 제 경험에도 다시 이해하시게 설명드리고 여쭈면 대체로 잘 말씀해 주셨어요.

  • 작성자 12.03.17 10:47

    최진아 선생님, 잘 읽어주시고 이렇게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2.03.17 13:44

    최진아 선생님~ 김세진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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