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더군요 영하 20도가 넘는 날씨래요
자동차에서 잠을 자려니 코 끝이 시려서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잤답니다
이렇게 추운 날 추운 곳에서 야영을 하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캠핑카를 잘 준비하신 횐님 들께 너무도 부러운 밤이었답니다
차후 캠핑은 겨울에는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안고 돌아 왔어요
그랜드 스타렉스로는 무리가 될 듯~~
아침이 되어 자동차에 시동이 안걸리고 하얗게 서린 서리가 유리창을 꽁꽁 얼려 버린
최악의 날씨 속에서 너무도 애써주신 고무신님, 하하님, 호호님 감사드립니다
테마가 있는 모임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심에 존경합니다
닭갈비를 필두로 굴 구이, 베이컨 말이, 또르티아 피자, 홍합 치즈 구이,고구마 소스 샐러드등등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았답니다
가장 인상 적인 음식은 무와 굴을 넣은 밥이었답니다
시원하고 고소한 것이 간만에 맛 본 훌륭한 음식이었답니다
오븐 요리라는데 냄비 아래와 뚜껑에 조개탄으로 열을 가하는 요리입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요리 도구도 재미있었고 야외 생활의 진수가 아닌가 합니다
게속 먹는 이야기만 했는데 정말 포식을 하고 온 모임이었네요
물론 횐님들도 가족처럼 훈훈하게 지냈고요
아주 의미있는 모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하하하
첫댓글 저는 캠핑하고 5Kg늘었어요....맨날 먹기만 하고...
안먹으려고 작정하고 갔는데요큰일 났네요
막걸리 부터 춘천 닭갈비 굴구이 등등 어찌나 맛있는 요리 덕분에 참을 수가 없어서요
아이구
오늘 전국적으로 한파가 밀려왔습니다~~ 부천에서 친구들과 밤을새우고 새벽3시에 집사람과 내려오다 졸려서 서산휴계소에서 차안에서 잠을잤습니다~~ ^^*
제차도 그랜드스타렉스3밴입니다~~ 물론 제가 자작을 하였고요.... 추위걱정없이 편안하게 잠을 잘수 있었고요...
제게 연락 주시면 나름 노하우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가장추운날씨에 테마캠핑을 시도하는 첫발을 하하호호님께서 멋지게 열어주셨습니다.
성심성의껏 준비하셔서 울 캠퍼님들께 좋은경험이 되었습니다.
즐건웃음으로 추운날씨에 함께해주셔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가셨군요.
사진올리는법 가르쳐준다고해놓고 깜박했네요.
죄송합니다. 많이 추우셨나봐요.조금더 신경써드려야했는데............
북한강님 찾았는데 차에 들어가서 주무신다고 하셔서 에구구~~ 그리고 아침에 잠깐 뵙고~~
컴이랑 디카 디카 연결 선 등 모두 가지고 갔었는데~~~ 제가 어떻게든 해 볼게요 관심이 없고 게을러서 그랬던 건 인정합니다 하하하 사랑합니다 반가왔습니다
지는 다이어트로 돌입중 입니다. 고맙 습니다. 사랑 합니다.^^
돌돌님. 저의가족 역시 청도에서 코 끝이 시려서 잠을 설쳤던 적이 있습니다
단열과 온풍기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더니 정말 괜찮아졌구요.. 참고해보세요
단열은 봄에 하려고요 그리고 온풍기는 뭔가요 궁금합니다
전기히터작은것에 펜을단건데요 머리말릴때쓰는 드라이기같은거에요
요즘 조그만것들이 많이나와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작은시간이었지만 나와 같은 생각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 행복시간이었습니다
멀리 속초에서 먼 걸음하신 돌돌님 고생 하셨습니다.
요즈음 남쪽에서 북쪽으로 캠핑 가시는 분은 동절기 경유 주유하고 가세요..아님 남쪽에서 목적지까지 갈만큼 넣고 가셔서 북쪽에는 전부가 동절기 경유라 그쪽에서 보충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그렇지 않으면 아침 시동 안걸릴수 있습니다.....즐캠 하세요...
흠,,,저도 굴구이,,,굴밥,,,무쟈게 좋아하는데,,,,
아~~~상상만 해도 즐건시간 이셧군요^^
굴밥이 보통 굴밥이 아니고요 희안하게 도치라는 야외용 냄비 오븐으로 챠 콜이라는 조개탄으로 뚜껑과 밑에서 열을 가해서 밥을 하는 요리 도구로 요리하여선지 맛이 희안 하더군요 이름도 생소하지요 한층 유식해졌네요 하
도치와 챠콜
먼져 주최해 주신 하하님, 호호님께 감사드립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추억은 가득찼습니다. 아침에 시동이 안걸려 애먹던일 추위를 마다하지 않고 시동을 끝까지 걸어주신 고무신님 감사드립니다. 차후 모임에 막걸이 가지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무신님이에요 님 덕분에 모임이 더 빛나지 않았나 감사 드립니다 님 좀
고생하셨네요, 저는 집나서다가 차가 퍼져서 하루종일 수리하다가 결국 못갔습니다 아들놈이 하루종일 불평하더라구요 ㅎㅎ
암튼 추운날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