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
1. 개요
스피루리나는 생김새가 용수철 모양으로 "꼬였다."(SPIRAL)라는 라틴어의 어원이다. 스피루리나는 35억년전 지구가 용암분출과 이산화탄소로 생명체의 생존이 불가능 할때 광합성으로 이산화탄소를 자양분으로 자라면서 대기에 산소를 증가시켜 지구에 생명체의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피루리나는 식물성,동물성,해조류,박테리아의 4가지 생명체의 성격을 띤 플랑크톤류의 길이 0.3~0.5mm, 폭 0.005~0.008mm의 청색 미세남조류(Micro Blue Green Algae)의 원핵다세포 미생물로서 멕시코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생한 16세기 아즈텍인,마야인들의 주식이었다. 바닷물보다 6~7배 더 짠 염호와 섭씨 40도의 고온과 수온이온 농도 pH 9~11의 강알칼리성 환경에서만 잘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스피루리나는 인체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5대영양 49가지 영양소에는 2~3만여가지의 고른 영양원소가 함축되어 있을뿐 아니라 인체와 거의 같은 구성비로 이루어져 소화흡수율이 95%나 된다.
스피루리나는(SPIRULINA)는 스피루리나과로 분류된 청록색의 남조류로 폭10마이크론,길이 300~500 마이크론의 나선형을 하고 있으며, 끈질긴 생명력으로 이미 30억년 전부터 지구상에 츨현한 조류식물로서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함유한 스피루리나는 현대에 이르러 건강보조식픔으로 새롭게 개발되었습니다
2. 구성성분
스피룰리나에는 식물성 단백질 70퍼센트(소고기는 동물성 단백질 18퍼센트), 카로틴 100~200㎎/100g(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화됨), 식물성 지방산 8퍼센트, 비타민류인 A, B1, B2, B6, B12, E, 니코틴산, 엽산, 판토텐산이 다량 함유돼 있고 핵산, 피코시아닌, 그리고 클로로필, 철, 칼슘 등이 들어 있다
3. 효과
카로틴과 핵산은 활성산소를 무해화시킨다. 즉 노화를 지연시켜 젊음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 고함량의 비타민B12와 철은 혈액 내의 적혈구를 증가시켜 준다. 그러므로 유아, 병약자의 최고 영양식으로 적합하다. 또 면역기능(자가치유력)을 높여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미네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또 1.6퍼센트나 되는 엽록소는 강력한 살균작용, 심장기능 강화, 변비해소작용, 빈혈의 예방과 치유에 효과를 나타낸다. 고대 멕시코에 있던 아즈텍과 마야문명 유지에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이 스피루리나이며, 지금도 아프리카 차드 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중요 단백질원이 되고 있다. UN식량농업기구에서는 스피루리나를 인류의 미래식품으로 지정하였으며 우주항공사들의 우주식품으로 연구중에 있다. 스피루나는 체질개선, 위궤양, 간장질환, 당뇨병, 췌장염, 백내장, 원형탈모증, 백혈구감소증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고, 암예방, 다이어트 보조식품, 항스트레스작용 등이 있다.
[클로렐라]
녹민물 ·습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지름 10㎛ 이하의 구형 또는 타원형의 단세포이다. 편모가 없어 운동력이 없으며 세포는 1개의 핵과 컵 모양의 엽록체 1개가 있다. 피레노이드(pyrenoid)는 없는 경우가 많다. 성장한 세포는 분열을 통하여 증식하며, 보통 4개의 딸세포가 내생포자(內生胞子)를 형성한다. 현재 약 10종이 알려져 있다. 이들은 광합성능력이 뛰어나고 배양하기 쉽기 때문에 식물의 광합성 연구에 흔히 사용되어 왔으며, 미국의 캘빈 교수는 1946~1954년 클로렐라를 이용하여 14C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획기적인 연구를 통하여 광합성의 암반응 과정을 밝히고, 그 업적으로 1961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받았다.
특히 클로렐라는 적당한 조건하에서는 하루에 약 10배나 증가하기 때문에 연간 유기물의 생산량이 벼의 약 8배에 해당한다. 또한 배양조건에 따라서 지방은 20~80 %, 단백질은 90%까지, 그리고 탄수화물은 37%까지 함량을 높일 수 있어서, 이를 대량으로 배양하여 인간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개체가 너무 작고, 그대로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며, 맛도 없어 식품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한때는 클로렐라를 우주식(宇宙食)으로 주목한 바도 있는데, 이는 우주여행이 가능하게 될 때 우주선 속에 많은 식량을 넣어 가기 힘들고 산소가 부족해지며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는 문제까지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서 이와 같은 식물체를 재배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보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그 밖에 클로렐라를 간접적으로 식품으로 이용하거나 다른 식품에 섞어 넣는 방안도 연구되어, 이를테면 젖산균 따위 미생물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데 이용하거나,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이용되기도 하며, 가축의 사료에 섞어 넣어 이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일본 ·타이완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와 구미 각국에서 아동들의 학교 급식에 영양가를 높이기 위하여 클로렐라를 분말로 만들어 혼합하기도 하고 영양제 등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여 세계 각국에 연구소가 설립되어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 :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와의 차이점' - 네이버 지식iN)
물 한 방울만 있으면 수백개의 개체로 불어나면서 잎도 씨앗도 꽃도 없이 지상에서 가장 풍부한 영양소를 생성하여 보유하고 있는 생물이 바로 스피루리나입니다.
스피루리나는 호기성 광합성 생물로서 빛에너지와 함께 물을 이용하여 탄산가스를 산소로 만들어 냄으로써 지상에 의미있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먹이사슬의 기초로 알려진 이 생명체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종합영양소를 다른 생물에 의존하지 않고 빛에너지와 물, 공기 중 탄산가스만으로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스피루리나는 남조식물 흔들말과의 조류로 아프리카, 멕시코 등지의 열대지방의 알칼리성이 높고 염분이 많은 호수에서 자라며 청록색의 나선형모양을 하고 있어서 “스피루리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원산지는 에티오피아 지방이고 지구의 나이가 45억년, 생명체가 최초로 탄생한 것은 38억년 전으로 알려졌으며, 스피루리나의 역사는 35억년으로추정됩니다.스피루리나에는 단백질 함량이 60%가 넘어 클로렐라와 함께 미래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클로렐라와는 달리 세포벽의 두께가 얇아 섭취시 위에서의 소화 흡수율이 높고 다양한 기능성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성분의 체내 영양효과가 높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효소, 미량원소, 단백질 및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는 100여가지의 공인된 유기 영양분을 골고루 보유하고 있습니다.셀레니움, 아연, 비타민 B1, B2, B3, B5, B6, 망간, 구리, 메티오닌을 포함하는 자연산 산화방지제, 식물성 영양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부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높은 수준의 자연산 비타민 E 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분, 단백질, 감마리놀레닉산(GLA), 엽록소, 피코시아닌, 베타카로틴 및인체에 소중한 카로티노이드의 보고입니다.스피루리나는 인체에 고도로 흡수가 잘 되며(흡수율 95%), 충만하고 자연적인 범위의 효소와 최대효용을 가져오는 공동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저칼로리식품으로서 불포화지방을 함유하며, 유일하게 비점액, 무산형성의 고단백식품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염도가 높고 수소이온 농도가 pH9~11 정도로 높은 강알칼리성물에서 잘 배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일반야채의 알칼리도는 10~15인데 스피루리나의 알칼리도는 40~50으로 일반야채보다 3~4배 높고 양배추보다는 10배가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피루리나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에는 8가지의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여러가지기관, 신체조직, 효소등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미노산이나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되어야하는 아미노산을 말하며,
일상적으로 8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스피루리나 외에는 드뭅니다
다음은 스피루리나가 함유하고 있는 주요 성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 감마리놀레닉산(GLA)
GLA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서 생합성되지 않기 때문에필수지방산이라 불립니다. 이는 생체반응에 의해 EPA를 만드는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GLA는 체내에 흡수되어 여러가지 중간대사산물을 거쳐 또 다른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되며 GLA자신의 기능으로서도 대개의 불포화지방산이 그러하듯이 LDL-CHOLESTEROL의 생합성 저해 작용과 혈관 내 침착 방지, HDL-CHOLESTEROL의 생합성 촉진의 기능을 합니다.
- 피코시아닌(PHYCOCYANIN)
남색조류에서만 발견되는 색소인 피코시아닌은 남조류 특유의 푸른빛을 내게 하는 색소로서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암세포를 전이시킨 쥐에 피코시아닌을 투여했을 때 림프구의 활성이 증가되어 생존율이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피코시아닌은 체내에서 면역력을 증강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어지고 있습니다.
- 엽록소(CHLOROPHYLL)
엽록소는 식물체의 엽록체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류의 일종으로 식물의 녹색 빛을 내게 해 주는 색소입니다.
엽록소는 손상된 세포의 치유 능력에 도움을 주는 세포 부활 능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분해효소에 의한 세포의 파괴를 막아 주며 혐기성 세균에 의한 세포의 손상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이 외에 다음과 같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100gr 당 함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