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 오프모임 후기]

[출석부] 칼, 선희, 오마이갓걸, 앵기, 햇반, 아이리스, 제이, 스테파니, 딸기, 인생역전, 살파, 록키, 오득구 오늘은 비가 주룩 주룩 많이도 내렸지여? 그러고 보니 화요일에 비 온 적은 거의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화요일 마다 항상 여러분을 만나서 추억을 만들고 있으니 언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기억날 정도... ^^ 날씨때문에 많이 안 오실 줄 알았는데 많이 오셨네여.. # 1교시 조편성 저도 모름다... 항상 그렇듯이 초반은 어수선함다...ㅜ.ㅜ 만년 지각생들도 있고. 다음주는 팝송듣는 프로그램이 새로 편성되어서 이 부분은 많이 해소 될 듯 합니다.(그저 저의 바람이지만 ㅜ.ㅜ) 대부분 자신은 곰같은 여자보다 여우같은 여자가 되고 싶고 또한 만나고 싶다고 하는 군요... 이렇게 얘기하니까 무슨 앙케이트 조사했던 것 같넹... # 2교시 [주황반] 아이리스, 선희, 인생역전, 록키 [노랑반] 오마이갓걸, 앵기, 제이, 살파, 스테파니 [검정반] 칼, 햇반, 딸기, 오득구 칼은 편한 옷을 좋아한다고 하는 군여. 햇반은 소매없는 타이트한 옷을 가끔 즐겨 입는다는 딸기는 면바지를 좋아한데여. 전 빨간 추리닝 입고 왔다고 놀림 당했슴다. ㅜ.ㅜ # 3교시 [주황반] 아이리스, 칼, 록키, 햇반 [노랑반] 오마이갓걸, 스테파니, 딸기, 인생역전 [검정반] 선희, 제이, 앵기, 오득구 남자가 3명이라서 욕을 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럽고 생활이라는 말로 1시간이 풍요로왔다는... ㅡ.ㅡa 오늘은 선희님이 새로 오셔서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구여. 항상 전 생각하는 거지만 이 사람들이 공부하면서도 어찌 이렇게 즐거울 수 있을까. 가끔 저조차도 많이 놀라고 있는 부분입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서로가 생각하는 부분 그리고 가끔 튀어나오는 돌발적 말투,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지는 재치있는 위트... 이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쁩니다. ▶다음주 예고 다음주 "네 멋대로해라" 코너는 인생역전이 맡아주셨구여. 팝송 듣기는 선희님이 추천하신 셀링디옹의 마이 하트 윌 고 온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올려주신 곡은 다다음주에 듣게 됩니다. 여러분 많이 많이 올려 주세여~ 여러분 사랑해여~ 이상 지옥의 링에서 오득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