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동재~건의령 산행기
*일시 : 2013년 12월 17일
*날씨 : 흐림
*참석인원 : 4명
*등산코스 시간
-.23:25~청량리역 밤 열차 출발
-.02:55~태백역 도착
-.04:00~태백역 택시 출발
-.04:25~두문동(들머리) 산행시작
-.04:55~두문동재
-.05:30~금대봉(1418m)
-.06:00~쑤아발령
-.06:25~비단봉
-.07:55~바람의 언덕
-.08:10~매봉산
-.08:55~삼수령
-.09:30~945봉
-.10:45~소나무
-.11:10~TV안태나
-.12:00~건의령
총 산행거리 15km 소요시간 7시간
올 만에 무박 철도산행을 계획하고
밤 열차를 타고 태백 행 기차를 탄다, 태백쪽 열차산행은 처음이다
앞으론 몇 번은 더 있겠지 “태백코스 청옥코스”
23시25분 열차는 출발하고 열차객실에는 왠 학생들이 그렇게 많은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밤 열차에도 들뜬 마음에 특실인데도 웅성웅성~~~
잠을 청 하는둥 마는둥 열차는 태백역을 알리고 2시50분 하차했으니
난 눈이 뻥 뚫린 것처럼 몸이 무겁다,
태백의 새벽기온은 걱정한 것과 달리 영하5도 정도에 바람이 없으니 따뜻한 느낌이고
역 휴게소는 난로불에 쉬어가기 좋은 장소 우리들은 이곳에서 간편하게 요기를 하고 1시간 쉬어다가
택시로 싸리재 갈 수 있다는 얘기에 머리가 허연 할아버지 기사님 싸리재까지 갈 수 있단다,
지금까지 산행들머리로는 제일 높은곳 1282m 우리나라 국도 상에서는 재일 높은 곳
이제는 터널로 차량이 통과하니까 함백산이나 금대봉을 산행시 넘나드는 곳이지만
예전엔 싸리재 (두문동재)가 태백을 넘나드는 고개 길 겨울엔 힘든 곳 인줄 알고 물었는데
갈 수 있다는 기사님 ㅎㅎㅎ
두문동 터널지나 재로 올라가는 곳에서 쑈 를 하는 기사 허참~~~
다음번엔 이곳 대간길 절대로 당신 택시를 부르지 않겠습니다,
할아버지 기시님
새벽 두문동에서 두문동재로 간다,
사잇길 먼저 함백산 올 때 그때는 오늘보다 눈이 많이 왔는데 눈 러셀을 멋지게 한곳이니~~~
오늘은 새벽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오를 수 있었다,
소수의 인원에 배태랑 급의 산 꾼들 앞서가고 뒤따라오고 약 30분이 두문동재에 도착된다,
두문동재 이 시간에 입구초소에는 관리공단 직원인지 불이 있고 움직이는 사람이 직원인지 몰라....
혹 입산을 금지 할까봐 살짝 지나가 이곳에서 인정 삿 도 못했다,
※ 두문동재
태백시 삼수동에서 정선군 고한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고개너머 정선땅에 두문동이라는 자연부락이 있는데 그리로 넘어가는 고개라서 두문동재(杜門洞嶺)라 한다.
두문동 고개는 해발1,282m의 고개로 포장국도로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개이다.
한 100m전진한 후 님들을 뒤돌아보고 이곳이 야생화 식물의 보고로 유명한곳이란다,
백두대간 태백 구간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 하나 있다면
한강발원지 검룡소인데 바로 이 검룡소를 품고 있는 산이 금대봉이다.
※금대봉(金臺峰
금대봉(金臺峰)은 태백산과 함백산을 달려온 백두대간이 싸리재에 이르러
북서쪽에 일궈놓은 산으로 이웃한 대덕산과 더불어 태백시가 자랑하는 식물의 보고로도 유명하다.
해서 이 산에는 산행뿐 아니라 검룡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꽃과 식물을 촬영하려는 생태탐방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금대봉 산행 역시 이곳의 자랑거리 검룡소를 둘러보는 코스를 빼놓을 수 없다.
정상 북동쪽 금대봉골의 검룡소에서 발원한 물은 하루 솟는 양만 2천여톤 가량.
이 물은 지천을 합류하며 500여km를 달려 서울 시민의 젖줄 한강을 낳는다.
검룡소를 경유하는 금대봉의 대표적인 산행코스는 안창죽동에서 금대봉 정상을 지나 싸리재를 연결하는 길이다.
태백에서 삼척 방면 35번 국도에서 안창죽동으로 들어가 금대봉골을 지나 정상에 오른 다음
싸리재에서 산행을 마치는 데는 약 4∼5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금대봉 산행은 교통편을 고려하면 산행코스를 역으로 잡는 게 좋다.
싸리재와는 달리 하산지점인 안창죽동에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38번 국도상의 싸리재(두문동재의 잘못된 지명)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정상까지 가는 동안 두 개의 헬기장을 지난다.
정상까지는 30분. 방화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 주변으로는 봄이면 태백 기린초 등
각종 야생화와 참나무 군락 등 예의 금대봉이 자랑하는 식물들이 시선을 압도한다는데
우리들이 통과하는 지금시점이 겨울이니 마른풀잎에 눈뿐이니 식물은 알 수 가 없네,
※금대봉과 금룡소
정상에서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북서 능선을 타고 약 10여분 만에
옛 두문동재에 이르면 이곳에서는 금대봉골을 따라 하산하게 된다.
고목나무샘을 지나면 깊고 그윽한 숲터널이 검룡소까지 이어진다.
또한 최근에는 태백시청에서 금대봉 정상에서 백두대간을 따라 매봉산가지 간 다음
용연동굴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정비해놓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검룡소를 본 것으로 산행이 끝난 것이 아니다.
검룡소에서 안창죽마을을 지나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여정 또한 훌륭한 산골 오지여행이다.
겨울 내내 쓸 땔감을 처마 밑에 쌓아 놓은 산골집들과 옛 두문동재를 드나들던 길손들이 쉬어가던 빈 주막집,
안창죽동을 흘러내리는 한강의 가장 맑은 물들은 하루 산행의 피로가 말끔히 가셔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혹 이곳을 통과 하면서 눈속에 발자국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이곳은 많은산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라 대간의 마루금에는 산객의 발자국이 남아있고
그 길을 따라 가다 삼거리에서 방화선 반대 오른쪽으로 길을 잡고 오르니
금대봉이다,
깜깜한 새벽이지만 국도산을 가로등과 함백산의 스키장 불빛에 오늘이 보름이니 보름달도 떠있으나
약간의 흐린날씨에 달빛은 히미하네.
금대봉에서 표지석에 인정삿하고 수아령쪽으로 마루금따라 가다 금용소 갈림길이 나오지만
대간하는 우리들은 검용소 산행을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마루금만 따라간다,
※검용소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위치한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둘레는 20여m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백두대간 중심부와 통하리라 짐작되는 가늠할 수 없는 깊숙한 곳에서
하루 5,000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구쳐 올라와, 5백14km를 흐르며 겨레의 젖줄인 한강을 이루는 것이다.
인류의 문화는 강이나 소의 신성성을 강조하는 것이 공통적인 현상인데,
검룡소도 지명과 같이 서해바다의 이무기가 이곳에 올라와 용이 되어
승천하려다가 뜻을 못 이루고이곳에 묻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용트림 모양의 지형이
신비함을 더해 준다.
몇년전 극장가에는 이무기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듯이
검룡소의 신비한 힘이 다시금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
검룡소 좋은 곳이라 하는데 한번 도 못가 봤으니 올 초여름 꼭 와 봐야겠다,
좋은 곳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이제는 제법 많은 등산객이 찿아 온다고 합니다,
용모양의 계곡으로 흐르는 시원한 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하네요,
가을이다 싶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겨울로 성큼 들어섰다.
단풍들의 붉은 아우성이 잦아들 이즈음 산을 찾으면 눈에 들어오는 나무가 있으니,
그것은 잎을 떨어뜨린 뒤에 비로소 순백의 알몸을 수줍게 내보이는 자작나무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횡성 자작나무 미술관, 인제 응봉산 자작나무숲,
그리고 태백 삼수령 자작나무 숲이 순백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고 싶은 곳들이란다.
아직도 여명이 비치는 시간도 조금은 남아있고 수아발령으로 내려가 웃뚯솟은 봉우리 하나
비단봉 같다 약간의 고개 오르니 전망 좋은 곳에 비단봉 표지석이 아담하게 서 있다,
정상은숲으로 가려 이곳에 표지석을 세운것 같은데 전망은 좋이보이는 장소같은데
아직은 새벽이니 뒤쪽에 달이 서산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여명이 떠는 모습처럼 보여 혹내가 잘못가고있느지
착각도 하며 궁시렁 궁시렁 고개를 넘으니 여명이 밝아온다
앞으로 보이는것이 풍차.....
아니 풍력 발전기 바람 한 점 없는 오늘 서서히 돌아가는 풍차 바람에 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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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발전소
겨울 이곳대간을 생각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든 곳 겨울산행에 바람이란 무서운 것
풍력발전기가 있는곳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오늘은 바람이 없으니 얼마나 다행한일인가,
바람의 언덕 이곳의 풍경은 사진으로 접했지만
대간의 가름자를 고랭지 채소밭들로 길은 옆으로 많이도 돌려 저 있구나,
경작자들이 아니 지방 자치 단체책임자 들이 이곳을 관광단지나 대간의 가름자를 조금만 이해하면
능선에 좋은 길 가 양옆의 채소밭 환상일 것인데 원시시대처럼 개인이 편 할대로
경작지를 만들었으니 달 동내 골목 같다,
겨울이라 밭 가운데로 갈 수 있으나 안내 표지 목 따라 돌아가는 우리들 ㅎㅎㅎ 허~참
올라서니 바람의 언덕이란다,
이곳에 백두대간의 표지석은 멋지게 세워 저 있지만 언젠가 이곳에도 경리정리처럼
똑바로 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자가 나올 수 있겠지
바람의 언덕 추운 곳에서 선식을 한다,
배냥이 무겁다며 먼저 내놓은 님 것부터 모 찌 떡 먹고 빵을 먹고 매봉산 천의봉을 올라
돌아 내려가 양지 바른차도로 삼수령 가는길 아이젠을 벗고 내려가다 갈현동님 빙판길에
꽝 땅 어메 다친데 없다요 ... .....
갈현동님 정신이 멍하네!
조심 하세요!
도로를 가다 산길로 가다 내려 가다보니 피재 삼수령이다,
삼수령
태백 삼수령은?
삼수령(三水嶺)’이란 어떤 곳인가?
삼수령은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낙동강·오십천의 분수령(分水嶺)이 되는,
해발 920m의 고개를 이른다.
비가 삼수령에 떨어져 서로 가면 한강이고, 남으로 가면 낙동강이요, 동으로 흐르면 오십천이다.
흔치 않은 이런 분수령을 제대로 이해하자면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이란 말은 알아야 한다.
‘산자분수령’이란 ‘산줄기는 물을 건너지 않고, 산이 곧 물을 나눈다’는 의미다.
이 땅의 모든 산을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엮어 나가는 그 기본 법칙이 바로 산자분수령이란다.
※삼수령(피재)
태백 삼수령엔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해 이상향으로 알려진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
삼수령 피재 정상에 정자각과 ‘빗물의 운명’이라는 조형탑이 세워져 있다.
주변에 검룡소 금대봉 용연동굴 매봉산 등 관광 명소가 많다.
태백 시내에서 조탄·하장·임계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승용차로는 황지교 사거리를 지나
화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5번 국도에서 삼수령을 만난 뒤
곧장 피재를 넘어 하장 쪽으로 가다가 마주치는 자작나무숲,
그 희고 곱고 미끈한 맨몸을 드러낸 그야말로 고품격의 자작나무들이다,
하늘이 처음 열리고
태양은 제멋대로라
달과 별은 보이지 않았으며
지금의 높은 산들이 바다였단다,
그때의 물맛은 달 어 다는데 ...
육지가 드러나고 생명들이 태어나
서로를 해치며 슬픔이 생겨
슬픔은 소금이 되었단다.
우리의 선대들은
난리를 피하여
피재에서 동으로 서로 남으로
넘고 넘은 피재 마루....
한 많은 인생살이
그 고생 알아야 할 터인데
이곳의 삼수령
비가 삼수령에 떨어져
서로가면 검용소 물은 한강
서해로 흐르고~~~
남으로 황지의 물은 낙동강 남해로
동으로 흐르면 오십천 동해다.
대간에는 삼도봉이 여러곳
대간에서 흐르는 빗물도 대간에서 처음 시작해
동해로 서해로 남해로
싸우지 않고 제자리 잡고 간다,
삼수령에서 부터는 눈온뒤 이곳을 지나간 사람의 발자국 헌적 이 없다,
아~~~ 큰일이다,
오르는 길도 내리는 길도 발자국 이 없으니....
오직 산 짐승 들의 발자국 토끼 발자국 멧돼지 발자국
이놈들도 대간의 가름자는 아는지 모르는지 내 갈 길을 안내하듯
놈들의 발자국 따라 간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능성상의 바람에 등산로는 눈 을 가름 할 수 없을 정도이니
러셀 처음엔 제미 있다가 발이 무거워지고 지치고 이제는 아이젠 차고 있는 발도 무거워
겨울장비에 배냥도 무겁다 계획시간보다 헐 시간은 더 걸린다,
뒤 따라오는 오는님들은 자꾸 뒤로 처지니 ....
이대로는 구부시령에서 애수원까지는 무리 일 것 같다,
이 코스는 고도의 차가 없는 곳 이지만 눈길에 지칠 되로 지처 간다,
지처 가는 현상은 지나가는 숲에서도 소나무재선충에 멋진 고목들이 죽어간다,
이제 우리의 적송 소나무도 어떻게 할 수 없는지 그 되로 방치 된 체 죽어 있는 모습에
가는 내 다리도 힘이 들 구나 이곳의 앞으로 재목이 될 쭉쭉 벋은 적송들이 많이 있는데
이놈들도 지나온 길 죽어 있는 소나무전염이 되면 죽을 것 같은데 산림청에서는 어떤 대책은 못 세우는지
이곳에서 조금 더 진행한 곳에는 적송을 관리하는지 많은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바로 옆 소나무 재선충 곳 전염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전진 큰 소나무 한그루 를지나고 tv아테나 지나 내리막길 이곳이 건의령인가 했는데
작은 봉우리를 하나 더 넘고 옆 차도가 가까이 보이니 이곳이 건의령
건의령 터널이 뚤리고 난 뒤에는 건의령을 넘나드는 헌적이 없으며 이곳 건의령에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건의령(840m)
일명 한의령 이라고 부른다.
역사적인 장소에 표지석 은 없다
고려말 마지막 왕인 공민왕이
삼척의 육영산 기슭의 궁터에 유배 와 있을때
충신들이 왕 을 배알 하고 돌아가면서 ....
조선의 이성계 에게
충성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을 하면서
고갯 마루에 복건(巾)과 관복(衣)을 벗어
나무에 걸어 놓고 갔다는
유레 인 역사적인 현장 고개란다,
우리는 건의령에서 산행을 중단한다,
구부시령까지 산행 계획이
겨울 산행 지치고 힘들어 여기서 마무리 하자는 제안에
나도 삼수령부터는 몇 일 전 눈 온 뒤 한사람도 지나간 헌 적 없는 대간 가름자
러셀은 생각보다 힘들다
6,5km 거리지만 바람에 대간의 가름자는 눈으로
깊이를 해알릴 수 없어 넘어지고 자빠지고
나이도 모르고 밤 열차 무박산행도 생각과는 다르구나,
겨울 산행지 대간이지만 덜 알려진 구간에는 발자국이 없으니
이제부터 겨울 대간은 짧게 잡아야 하겠다는 생각 뿐이다,
건의령에 앉아 남아있는 음식들을 정리하고 .....
택시로 태백역
3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태백역을 뒤로 하고.......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1시 출발 시외버스에 몸을 싫으니 녹 따 운
동서울까지 3시간이 근방이다,
피곤한 몸 무박산행 힘들구나. 같이한 님 들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편안하게 아침에 승합차로 모시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산행 ☆☆ 후기방
두문동재~건의령 산행기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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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9 13:25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혹한의 대간길 수고 많으셨네요
역시 역전의 전사들답게 너무나 이른시간에 산행이 끝나셨네요
맞난거나 드시고 천천히 올라오시지~~
대단들 하십니다
만난것 요즘나도 같이하는 님들과 비슷 뒤풀이기는 님들이 없다오한잔 나누어 들었답니다
동서울터미널 포장마차에서 5분에끝낸 국수 한그릇도 다같이 못했다오,
집에와서 옆지기와
몇년전부터 꿈만 꾸고있는 대간도전!!
저도 시작할수있는 용기를 주시길~~
북한산 참석때 잘 부탁합니다.
알겠사옵니다
북한산에서 대간 이야기 나누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