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한참을 생각 하던것이 있었답니다.
집에일은 바쁜 농사일만 지나면 하는일이 별로없어 바깥에나가 일을 하였답니다.
직장에 들어가면 집에일을 못하고
이것저것 일할곳을 찿아다녔어요.
집에일이 바쁜데 일하던곳에서 일하러오라고하면 가지를 못하고
집에일이 한가하면 일할곳이 없고 고민을 하다가
화물차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런저런 생각만 하다가는 죽도 밥도 될것 같지않아
두눈 꼭감고 저저리를 하였답니다.
새차는 너무 비싸 사지못하고 중고차를 구입하였답니다.
중고차도 가격이 너무 비싸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 구입했어요.
구입을하고나니 제 자신이 잘한것인지 알송달송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중고차이니 모든 오일은 다 갈고 차량 점검 들어갔어요.
신발도 갈아신어야된답니다.
신발값도 장난이 아니랍니다.
너무비싸 제신발을 차에다가 신기고 싶지만 그렇지를 못하니 ~~ㅠㅠ
차만 나오면 다되는줄 알았더니 무슨 서류가 그렇게 많은지 오늘 하루가 다지나가네요.
밧줄,갑빠 ,비닐,그물망 준비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무슨일이던 생각하는것과 많이 다른것 같아요.
이번주 준비하고 다음주부터는 일을 나갈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화물업에 발을 디디게 되었답니다.
급하게 마음 먹지않고 천천히 안전운전 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