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공주가 있었다고 해요.
이 공주는 이웃나라 왕자를 짝사랑 하였고
그 왕자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왕자가 나온다는 들판에 나갔다고 합니다.
기다림 끝에
공주는 왕자를 만났지만
왕자는 공주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떠났어요.
공주는 이에 크게 상심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음번 만남에서는 고백을 하기 위해
다시 들판에서 왕자를 기다립니다.
공주는 결국 왕자를 만나고 고백을 하지만
왕자는 공주에게 가벼운 입맞춤만 하고
자리를 떠나려고했어요.
공주는 급히 왕자에게
자신을 사랑하는지 물었지만
왕자는 말없이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갔다 합니다.
얼마 뒤 왕자의 나라가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게 되었고
걱정이된 공주가 찾아가
전쟁을 떠나기 전 사랑한다 말해달라고 했지만
왕자는 끝까지 미소만 짓고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공주는 왕자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도했고
왕자의 나라의 승전보를 들었으나
왕자는 전쟁에서 사망했다고 해요.
슬픔을 이기지 못한 공주는
결국 왕자와 첫 입맞춤을 했던 장소로 가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리고 말았고
공주가 죽고 1년 뒤 그자리에서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더 슬픈 것은 왕자는 벙어리 였다고 해요.
왕자는 공주를 좋아했지만
말을 못한다는 사실을 공주가 알게 되면 떠날까봐
마음을 전하지 못했고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거죠.
공주 또한 이 사실을 모른채
슬픔에 못이겨 죽음을 택했고요.
여기까지가
라벤더의 꽃말에 얽힌 슬픈전설이에요.
왜 꽃말이 침묵과 전설인지.....
이야기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바로 알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원산지는 남유럽 지중해 연안...
오늘도 예쁜 하루 맞이하세요!
첫댓글
라벤다 꽃 좋아하는데 참 슬픈 전설이네요^^*
맥분동이 참 이쁘네요
라벤다 전설이 슬퍼서
사진도 첨부해야겠어서 찾다가....
맥문동을 올렸다가 아닌 것 같아서
라벤다로 다시 찾아서 바꿨어요.
죄송해요 근정님~*~
그리고 고맙습니다....
@안윤숙 라벤다 너무 이뻐요
감사 합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해서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라벤더의 이름은 원래 라틴어 'lavare'
즉 '씻다'에서 유래되었답니다.
보랏빛이 황홀하네요~
보랏빛 물결이 일렁이는 들판을 나가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허브의 여왕이라 불리는 라벤더는
특유의 고혹적인 향기와 색감만큼이나
깊고 다양한 꽃말도 지니고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여우비님!고맙습니다.
라벤더는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사랑을 부르는 향기로 여겨지기도 했어요.
아 참 슬프네요.
라벤다향을 참 좋아합니다.
집에 이 향을 가끔 피워요 ^^
안윤숙님.
라벤다향 속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언제쯤이면 님!
고대부터 라벤더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긴장을 완화하는 약재나 아로마 테라피로
사용되어 왔다고 전해져요.
누구에게나 변치않는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라벤더가 상징적인 선물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라벤다에 그런 얽힌 사연이 있었군요 .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꽃의 향연을
잘 보고 갑니다 . 오늘도 하루 일과를 즐겁고 유쾌하게 건행하세요 .
대자연님!
그래서 라벤더는 '내게 대답해 주세요' 또는
기다림이라는 애틋한 의미도 있고
보라빛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처럼
보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슬픈 이야기네요~
보라색이 슬프도록 아름답습니다^~
네...달보드레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다
꽃이 되었던 서사는
라벤더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드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짝사랑하거나
관계의 첫걸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꽃이기도 할거구요.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라벤더의 꽃말을 되새기며
일상 속에서
작은 평온과 치유를 경험해 보려 해요.
감사합니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목욕할 때
이 허브를 물에 띄워 향기를 더 했고,
그리스에서는 약초로 사용해
상처 치료와 방부효과도 기대했답니다.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어 방부향료로
라벤더를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