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 산업 유머
오늘 우리 산업현장의 상반된 두 의견
2024. 11.27 한경, 매경
한국경제신문은 ‘양극화 해소, 결국은 기득권과의 싸움이다’를 실었다.
한국의 임금 체계는 세계에서 가장 견고한 연공급제(호봉제)다. 그 연공급제가 우리 사회 양극화의 시발점이다. 청년 실업, 대·중소기업 간,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 등 모든 불평등이 근본적으로 연공급제에서 비롯됐다.
한국의 20~30년 근속자는 1년 미만 대비 2.83배를 더 받는다.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왕갑’ 기득권 세력은 노조다.
매일경제는 “20대, 실력도 능력도 없으면서 권리만 찾아” 를 실었다.
“여러 번 데였다.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실력도, 능력도 없으면서 권리만 찾을 줄 아는 세대”라며 “요즘은 진짜 너무 심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책임감 같은 건 바라지도 않는다. 본인 일 1인분만 제대로 해주면 좋겠는데 그것도 어려운가 보다. 1을 가르쳐줘도 0.5밖에 못 한다”며 “어떻게 하면 꿀 빨다가 집에 갈 수 있는지만 고민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양극화 주범이 연공서열이 맞나? 20대는 일도 제대로 못하는데?
숙련근속자가 적게 요구하고, 20대도 적게 요구하면 될 일인데!
노조 때문에 조정이 안 되니 쯪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