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대구시당 정기총회 소식]
녹색당 대구시당 총회가 지난 토요일(2015년 11월 28일) 오후 4시에 물레책방에서 열렸습니다.
총회에서는, 2015년 활동 보고와 결산안 승인, 2016년 활동 계획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 대구시당에서는 대구광역시 내 1개 이상 선거구에서 지역후보를 내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였고, '총선대책위원회'를 꾸려 총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총선대책위 구성은 운영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어 2년의 새로운 임기를 맡을 운영위원과 공동운영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녹색당 대구시당 운영위원은 각 지역모임 대표와 의제모임 대표로 구성되는데, 이번 총회에서 7명의 새로운 운영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남성 운영위원장은 김운용 당원과 변홍철 당원이 후보로 나와 박빙의 경선을 통해 변홍철 당원이 선출되었고, 여성 운영위원장은 서상민 당원이 단독후보로 나와 찬반투표를 거쳐 당선되었습니다.
• 공동운영위원장: 서상민, 변홍철
• 운영위원: 신재환(동구), 오은지(서구), 최정희(중/남구), 이미경(북구), 이상옥(달서구), 황정화(수성구), 이동원(탈핵의제모임)
• 운영위원회 참관:
- 회계: 류경원 당원(농업의제모임 준비중)
- 총선대책위 준비: 이승대 당원
이번 녹색당 대구시당 총회는, 총선을 앞두고 대구지역 녹색당 당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엄마로서 주부로서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활동이 기대되는 여성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생애 첫 정당", "주부가 가장 많은 정당"이라는 녹색당의 힘을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뒤풀이 자리에서 새로운 운영위원들과 운영위원장, 그리고 참석한 당원들은 총회가 잘 마무리된 것을 자축하며, 당원들의 뜻과 힘을 모아 녹색당 대구시당을 잘 꾸려나가고, 총선 준비도 열심히 하여 녹색당 국회의원을 만들어보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2015년 11월 29일
녹색당 대구광역시당 운영위원회
2015년 11월 정기총회자료집.hwp
2015년 11월 녹색당 대구시당 정기총회 서기록.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