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4월 3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4월 들어 첫 금요일 새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하는 것은 하루 속히 확산 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깨끗이 소멸되는 그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 마스크 구입대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 안정적으로 수급되도록 기도합니다.
-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이 선포되고 확진자가 100만명과 사망자가 5만명이 보고되는 현실이고 국제적 경제적인 여건이 너무나 추락되는 현실에서 모두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이때에 그래도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 안에서 위로와 큰 소망으로 평강을 누리시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삶의 현장을 만들어 냅시다.
- 다윗처럼 원수들로 인하여 위기가고 오고 어려울 때에 끝까지 의인의 삶을 살면서 영원한 소망으로 기도하며 현실의 역경을 이겨냅시다.
- 또한 묵묵하게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격려와 위로 속에 특별히 관계부처와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하고 함께 은총의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본 문 ◑
{시편 59편1-11절}
1.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2.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3.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들이 모여 나를 치려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나의 죄로 말미암음도 아니로소이다.
4. 내가 허물이 없으나 그들이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어 살펴 주소서
5.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오니 일어나 모든 나라들을 벌하소서!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마소서 (셀라)
6. 그들이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7. 그들의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들의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며 모든 나라들을 조롱하시리이다.
9.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10. 나의 하나님이 그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가 보게 하시리이다.
11. 그들을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 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그들을 흩으시고 낮추소서!
◑◑◑◑ 제 목 ◑◑◑◑
◗◗ 하나님은 나의 산상
◑◑◑ 본문 이해와 요약 ◑◑◑
◗ 59편에서는 잔인한 원수들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다윗의 탄원기도인데, 사울 왕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킬 때에”라는 표제가 붙여 놓고 있습니다.
- 표제처럼 이 시편의 시대적 배경은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그의 집을 포위했을 때에 사무엘상19장8-17절에서 보면, 사울이 악령이 들어 창을 던져 다윗을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하자, 다윗은 도망을 갔는데, 사울 왕을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의 집을 지키고 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 이런 상황이 대적들 한복판에서 간절히 기도 드렸던 다윗의 탄원시로서 위협을 느낀 때로부터 사울의 칼날을 피해 도망 다니는 다윗의 고단한 삶이 시작 된 것입니다.
- 그래서 다윗의 아내 미갈이 이 사실을 알리고 창문을 통해 달아내려 도망하게 하였고, 대신 양털을 침대 위에 덮어 위장하여 병사들이 왔을 때, 속여 보냈던 순간이 있었던 것입니다.
- 특히 내용을 구분 해 보면 1-5절에서는 아무런 죄가 없는 무고한 자에 대한 음모에 대해서 위급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6-10절에서는 배반에 대한 승리의 감사 노래가 있으며, 11-13절에서는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기를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 마지막으로14-17절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 찬양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은 대적들의 위협적인 추격에 대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려는 견고한 믿음과, 변함없는 신앙 결단 속에 하나님을 찬미케 되리라는 믿음의 고백으로서 자신을 스스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 다윗이 사울의 습격을 받아 곤경에 처했을 때, 그의 아내 미갈이 그를 창문으로 달아 내림으로 피하게 된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 다윗은 미갈의 계책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그 이면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시요, 산성이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의 보응으로 인한 악인의 멸망을 확신했고, 환난 날에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되시며 산성이 되심을 확신하였고 도우심을 구했던 것입니다.
- 특히 다윗이 대적들을 심판하시되 즉각 죽이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목적은, 대적들이 하나님께 심판받는 사실을 많은 백성들에게 교훈으로 일깨우기 위함이었습니다.
-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성도들은 악인이 공의의 심판을 받는 것을 신앙의 경계로 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의인의 기도가 능력이다. (시편59편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기도는 성도의 능력의 원천이며, 의로운 삶의 힘과 능력이 됩니다.
➩ 1,2절을 살펴보면 “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본 시편의 표제에서 말하고 있듯이 다윗은 지금 사울이 그를 죽이라고 보낸 자들에 의해서 고립되어 있었는데, 그가 아무리 용맹하다고 해도 그의 목숨을 노리며 무장한 자객들이 쳐놓은 삼엄한 경계선을 뚫을 수 있는 형편은 아니었습니다.
- 다윗은 마치 올무에 걸린 새와 같았기에 그는 이런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하는 말이고, 절대적 위기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여 있었지만, 말할 수 없는 현실이 초유의 다급한 현실에 처한 다윗이었지만, 그의 고백을 보면, 그는 결코 낙심과 절망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다윗은 패배를 시인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말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는 하나님께 이 대적들의 위협에서 빨리 구하여 건져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다윗에게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과 기도의 응답에 대한 확신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무엇보다 성도의 믿음의 확신과 간절한 기도는 의로운 자의 삶의 능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 이어지는 2절을 살펴보면 ‘사악을 행하는 자’,와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자기 자신을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 하고 있는데, 사실 사울은 다윗을 매우 불공정하게 대하였던 왕이었습니다.
- 단지 다윗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로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였고, 그를 적대하여 죽이려 했습니다.
- 당시는 사울이 다윗을 죽이기 위하여 자객들을 다윗의 집에 보낸 상황이었고, 사울의 자객들은 다윗의 집안으로 침투할 기회만 엿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 바로 이처럼 절박한 위기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고, 다윗의 이 기도는 즉시 응답을 받았는데, 그는 사울의 딸이자 자신의 아내였던 미갈의 지혜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런데 사울도 다윗처럼 절박한 위기에 처하여 하나님께 기도한 일이 있었습니다.
- 사무엘상 제 28장을 보면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수넴에 진을 쳤습니다.
- 사울로서는 참으로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이때 사울은 블레셋의 군대를 보고 심히 두려워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그도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나 하나님은 그에게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 6절을 살펴보면 “그들이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라고 성경은 증거 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 것입니까? 사울이 엔돌의 접신녀를 통하여 불러 올린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그의 대적이 되셨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 당시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사악을 행함으로 이미 하나님은 더 이상 사울과 함께 하시지 않았습니다.
- 그러니 그의 기도가 응답을 받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이였고, 결국 사울의 기도는 공허한 것이 되고 그는 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에 반하여 다윗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며 의로운 삶을 살았으므로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시며, 그의 기도를 들으사 그를 위기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 오늘 이 두 명의 기도를 통해서 응답받는 기도, 능력 있는 기도의 분명한 원칙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 다윗은 분명 악을 행하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반대편에 서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 그러나 사울은 그 자신이 악을 행하는 자였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불법의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원수처럼 행하는 사람이었기에 기도에 응답이 없었던 것입니다.
- 요한복음9장 31절에서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차이가 그들의 기도의 결과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 놓았던 것입니다.
- 시편34편 16절에서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시편66편 18절에서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 하시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실로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가 되고 능력 있는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며, 의와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의인의 삶을 살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도의 힘과 능력을 믿고 있는지? 또한 믿음 안에 있다고 하면서도 사울 왕처럼 육신의 소욕을 따라 의인의 탈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은 아닌지? 정말 절대적 위기 앞에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의 구하는 기도에서 누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겠는지? 그리고 지금 내가 의인의 삶으로 하나님께 기도생활을 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의인의 기도가 힘이요, 능력이 됩니다. 의인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 그저 아무렇게나 살아가면서, 죄와 불법을 서슴지 않고 행하며 살아가고 기도하면서 응답 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임을 우리는 명심합시다.
- 정녕 우리는 의로운 삶에 기초한 기도만이 기도를 능력 있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의로운 삶을 살기에 더욱 힘쓰며 주님과 다윗처럼 하나님을 높이며 섬기는 자의 삶을 살아 냅시다.
-야고보서5장 15-16절에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의로운 자의 기도야말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으로 일하시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 의인의 기도는 아무리 강력한 원수의 손에서도 벗어나게 하며,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되게 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요한일서 5:14을 보면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시며, 불가능한 일이라도 반드시 가능케 하시고, 성도들의 실제적인 능력이며, 기도에 믿음만 더해진다면, 능력이 되고, 합심하여 기도할 때,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