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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공주택지구(당수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금곡동 일원의 97만8627㎡ 부지다.
수원 당수지구는 자연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국유지 42만㎡와 사유지 56만㎡ 용지가 어우리진 공공택지지구다.
LH와 수원시는 해당 용지에 7200가구, 인구 1만6601명을 수용하기 위한 미니 신도시급 도시로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공공주택은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으로 구성되는데 사회 초년생 및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이 1950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은 49㎡, 59㎡, 74㎡, 84㎡ 등 주로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될 전망이다.
수원 당수지구 택지지구는 공동주택 6개 필지와 단독주택 용지 2개 필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건설사에는 내년 하반기 정도에 약 4개 택지가 공급될 가능성이 크다. 계획 목표는 2018년 착공, 2021년 준공 예정...
광교신도시 분양이 어느 정도 흥행 성적을 거둔만큼 택지 낙찰을 둔 건설사들의 경쟁이 상당할 전망이다.
이미 3만5000가구가 조성된 호매실 지구에서 입지가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기업형임대주택인‘힐스테이트 호매실’이 청약접수 결과 전체 600가구 모집에 총 1876건이 몰려 평균 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 인근에 정자동 KT&G 담배공장부지도 개발돼 2800가구의 주상복합시설과 1400실의 오피스텔, ‘수원시민의 숲’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2019년까지 구운동 일대에 R&D사이언스 파크가 들어서며,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호매실선 연장개통, 광명∼평택간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가 맞물려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는 점도 서수원 부동시장의 특장점이다.
무엇보다 실수요 겸 투자자들이 서수원 일대를 주목하는 이유는 인근 광교에 비해 시세가 매우 저렴하다는 점이다.
호매실에서 아파트 분양을 진행한 건설사 관계자는“서수원 일대 아파트 수요층은 인근 안산과 광교 거주자들”이라며 “특히 광교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현재 시세가 3.3㎡당 1400만원까지 올라간 광교보다 약 400만원 정도는 싸게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서수원 부동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당수 공공택지지구 바로 옆에 위치한 당수 6통 지구의 39만㎡ 부지 역시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취락지구로 용도 변경할 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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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