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도 정책입니다.
6차 교육과정에 드물었던 국악교육내용이 7차때에는 음악교육과정의 25%를 차지하여 현직교사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국악전문가들의 역량으로 음악교육과정에 많이 수록되었음을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현직교사가 이를 수용하고 교수하기에 전문적인 교수력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해서 현직은 아직까지 국악교육과정 편성에 불만들이 많습니다. 국악교육과정을 줄이거나 학교현장에 강사를 주거나......
국악인들의 정책의 일환으로 현장에 강사풀제가 시행되고 있는 줄 압니다.
우리것이 좋은 것이며 세계의 것이라는 구호가 아니더라도 나의,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국악교육정책에 많은 지지를 보냅니다. 국악교육전문인을 많이 배출하고 그들을 강사풀제로 활용하는 정책은 더 확대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흡수력이 좋은 어린이 교육현장에 국악전문가들을 많이 노출시켜야합니다. 그러나 아직 강사풀제의 혜택을 받는 학교는 많지 않으며 국악전문가들이 공연이나 교육등으로 학교현장에 노출되는 예는 더구나 많지 않습니다. 저렴하게 제공되더라도(뼈를 깎는 아픔) 좋은 국악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현장에 제공해야합니다.
가다 곧 중지하면 아니감만 못하다고 잘하고 있는 국악관련 정책을 더 활성화시켜야합니다.
학교현장에 보건교사나 영양교사가 상주하듯 음악교사를 서양,국악음악교사로 배치하도록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각 학교에 배치된 정규국악교사들이 국악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악도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