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복음 묵상 (요한 3,13-17); 성 십자가 현양 축일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느님은 구원을 위해서 당신의 틀을 깨고 아들을 통하여 이 세상의 틀을 깨는 모습을 보여 주신다. 우리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 틀을 깨는 작업이 너무나 힘든 일이지만 구원을 위해서 가능한 일이다. 오늘도 그런 가능성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저녁, 아침 운무가 아름답다.
첫댓글 보라색의 저녁 하늘과
안개 낀 듯한 연 하늘색의 아침 하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