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5%로 하락
6월1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61(-0.45%) 포인트로 종가인 1030.3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51억300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87(+0.63%) 포인트로 종가인 297.2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3억330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14종목이 상승했고, 187종목이 하락, 148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33종목이 상승, 22종목이 하락, 23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업이 상승했고, 서비스, 소비제품, 자원, 부동산, 공업, 금융,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동물을 국회에 들여보내지 말라!”라는 PAD 보이콧 요청 포스터에 불법성 없어
“동물(과 같은 정치가)을 국회에 들여보내지 말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동물을 이용한 선거 포스터를 내걸며 대대적인 선거 반대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태국 선거관리 위원회(EC)가 최종 견해를 밝혔다.
반 탁씬 수상파이며 대 캄보디아 정책에서는 아피씯 민주당 정권을 엄하게 규탄하고 있는 시민 단체 민주주의시민연합(PAD)이 게시한 투표 보이콧을 호소하는 동물 포스터에 대해서 국가의 장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를 더럽히고 선거를 방해하는 불법행위라는 논의가 있었지만, 태국 선거 위원회에서는 “특정 후보자나 정당을 비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법성은 없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따라서 태국 선거관리 위원회에서는 게시물을 설치한 민주주의시민연합에 대해서 포스터의 철거 및 회수를 요구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고소 등의 법적 조치는 강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남지나해 영유권 문제로 중국에 주변국이 대항
남지나해의 난사제도(Spratly Islands) 등의 영유권을 강경하게 주장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주변 국가들이 다음 달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지역 포럼(ARF)을 앞에 두고 군사 연습이나 국제사회에의 어필 등의 대항조치를 강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포럼에서는 미국을 끌어 들여 중국을 고립시킨 "실적"이 있어, 이번도 영유권 문제가 최대의 쟁점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AFP 통신 등에 의하면 13일 필리핀 정부는 향후에는 남지나해 대신에「서 필리핀 해」라는 통칭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필리핀 외무성부등에서는 서 필리핀 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대통령 보도관은 “베트남은 ‘동해’라고 부르고 있어 우리가 서 필리핀 해라고 부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 ABC 방송(인터넷판)에 의하면, 필리핀 해군은 이번 달 하순부터 남지나해에 가까운 자신의 나라 남서부의 스르해에서 미국 해군과 합동 연습을 실시한다.
남지나해의 난사제도를 둘러싸고 필리핀 정부는 지난달 말에 중국이 새로운 건조물의 건설을 시작했다고 해서 강하게 항의하며 중국과 서사군도(Paracel Islands)에서 싸우는 베트남과 보조를 맞추는 형태로 중국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해군은 13일 남지나해에서 자국 배가 중국 감시선에 의한 방해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고, 대만도 남지나해에서 미사일선의 배치 계획을 진행시키는 등의 잇따른 대항 조치를 밝히고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인도네시아 쟈와 섬에서 지역 포럼 각료 회의가 열린다. 지난해 회의에서는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남지나해의 항해 자유는 미국의 국익도 된다.”라고 발언하여 미국을 ASEAN의 후원자로 해서 중국을 견제 하는 것에 성공했다. 남지나해 문제를 “두나라 간의 문제”라고 말하는 중국에 대해 주변 각국은 어디까지나 국제 문제로서 어필할 방침이다.
베트남의 고속도로 건설에 엔 차관 409억엔
일본 정부는 베트남의 고속도로 정비에 대해 총 409억4600만 엔의 엔 차관을 결정하고 14일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대사와 베트남의 보폰훅 계획 투자장관이 문서를 교환했다. 베트남 중부의 다난-크안가이 사이에 편도 2차선 전체 길이 약 131.5킬로와 남부 호치민-조자이 사이에 편도 2차선 전체 길이 약 55킬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한다.
베트남의 면적적 32.9만 평방 킬로이며, 인구는 8579만 명(2009년, 베트남 정부 발표)이며, 1 인당 GNI(국민 총소득)는 1010달러(2009년, 세계은행 빌표)이다.
말레이시아 약품 공장에서 방사능 누출로 종업원 4명 방사능 노출
6월14일 말레이시아 정부는 방사성 물질을 취급하는 약품 공장에서 방사능 누출 사건이 발생해 이번 달 2일 조사에서 종업원 4명이 방사능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그 중 1명의 방사선 방사능 노출량은 기준치의 400배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종업원은 제염(除染) 후에 귀가했으며, 정부는 사고가 있던 공장에 대해서 회사명이나 소재지를 공표하고 있지 않다.
오늘은 태국 복권 추첨일
태국에서는 매달 1일과 16일에 정부 복권국에서 관할하는 복권을 추첨하는 날이다.
이 복권은
한 장에 두 개의 번호가 찍힌 것이 80바트이며, 이 복권의 번호는 6자리 번호로 되어있다. 두 개의 번호가 한 장에 있기 때문에 하나만 사는 것도 가능합니다.(40바트) 복권에는 매번 다른 그림이 그려지게 되는데, 대부분이 태국 문화 관계에 관련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당첨금...
1등 200만 바트 (약 76,000,000원)
2등 100만 바트 (약 38,000,000원)
3등 4만 바트 (약 1,520,000원)
4등 2만 바트 (약 760,000원)
5등 1만 바트 (약 380,000원)
1등 번호의 마지막 한자리 전의 번호와 그 다음 번호 50,000바트 (약 1,900,000원)
3자리 숫자 4가지에 맞는 번호 2,000바트 (약 76,000원)
2차리 번호 1가지에 맞는 번호 1,000바트 (약 38,000원)
자세한 복권 번호는 이곳을 참조 http://www.glo.or.th/check_result/showimagenow.php
탁씬 전 수상의 여동생, 지도력과 용모로 총선거에서 선풍
7월3일 투표까지 2주 남짓 남은 태국 총선거에서 탁씬 전 수상(61세)의 여동생 잉락 氏(43세)를 수상 후보로 내세우고 있는 잉락 氏의 인기로 순풍을 달고 아피싣 수상(46세)이 이끄는 민주당을 여론 조사에서 리드하고 있다.
잉락 氏는 15일 메콩 강변에 사는 묵다한에서 유세를 했다. “일찍이 오빠를 믿어온 것 처럼 나를 믿어 주세요. 여러분의 소득을 올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수천인명의 도민으로부터 대환성을 받았다. 동북부의 묵다한은 프어타이 당이 원래 강한 곳이지만 열광하는 모습은 대단했다.
부동산 회사 사장으로 일해 온 잉락 氏의 단정하고 아름다운 용모도 유권자를 끌어당기고 있다. 미디어는 미남으로 알려진 아피씯 수상과의 선거전을 “미남 미녀의 대결”이라고 떠들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잉락 氏의 인기는 높다. 아쌈프션 대학이 5월 중순부터 이번 달에 걸쳐 실시한 3번의 조사에서 잉락 氏의 ‘지도력’을 평가한 사람은 첫 번째 12.9%에서 32.5%로 뛰어 올랐다. 이 인기는 정당지지율에도 반영되어 방콕 대학의 최신 조사에서는 프어타이 당이 33.6%, 민주당이 17.1% 등으로 각종 조사에서 프어타이 당이 리드하고 있다.
울트라맨이 태국 선거에 ‘NO'
데모 단체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이 호소하고 있는 7월3일 하원선거 투표 보이콧에 ‘태국 울트라맨(Ultraman)의 아버지’인 쏨폿 氏가 찬동해서 16일 PAD 간부의 방콕 도내 자택을 방문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PAD는 푸미폰 국왕이 선임하는 내각을 주장하며, “동물(과 같은 정치가)을 국회에 들여보내지 말라!”라고 쓰인 판에 신사복을 입은 원숭이, 개, 도마뱀 등의 사진이 붙은 포스터를 각지에 뿌리며 선거 보이콧을 호소하고 있다.
애인에게 동거하기를 거부당한 남성이 권총으로 자살
15일 밤에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도의 무엉군의 주택에서 중년 남성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사망한 남성(59세)은 학교에서 귀가한 아들(8세)에 의해서 발견되었으며, 사망한지 8시간 정도 지난 것으로 보였다.
남성은 지난해 오랜 세월 부부가 되어 왔던 아내가 먼저 떠나 혼자 지내고 있었는데, 올해에 들어 방콕에 살고 있는 여성과 알게되어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남성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서 여성에게 동거를 요청했지만, 여성은 올해는 방콕에서 일을 하고 돈을 모으고 싶다고 하며 거부당해 그것에 화가 나서 자살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올해 뎅기열로 10명 사망
아세안 뎅기열의 날(Dengue Day)인 6월15일, 파이팃 보건 사무부 차관은 “올해 1월1일~6월7일까지 태국 내에서 1만4526명이 뎅기열(Dengue fever)에 감염되었으며, 그 중에 10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지역별 감염자수는 중부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남부, 북부, 동북부 순서가 되었다. 전 세계에서 연간 약 5000만명(WHO 통계)에 이른다고 하는 뎅기열 감염자는 동남아시아에서 75%에 달하는 약 38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 초의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보건부 장관 회의에서는 주의 환기를 도모하는 등의 목적으로 6월15일을 뎅기열의 날로 하는 것이 정해졌다.
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성 열대 감염증으로 몇 일 간의 잠복기를 거치며 고열, 관절 근육통, 발진의 증상이 나타나며 열은 오래가지 않으며, 뎅기열에 의한 사망률은 낮은 편이다.
치 강에서 가스 방출, 화산의 영향은 아니다.
태국 동북부를 흐르고 있는 치 강(Chi River, Thai : แม่น้ำชี)에서 메탄가스가 발생해 수온이 올라 대량의 물고기가 죽어가고 있는 사건에 대해, 6월15일 천연자원 환경성 광물 자원국은 “강바닥에 쌓인 유기물이 발효되어, 가스가 발생한 것이다. 부근에 활화산 영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강가에서는 “수온의 상승은 쑤린 도내에 있는 2개의 활화산이 활발해서 지하 운동을 일으킨 탓이 아닌가?”라는 설이 부상해 주민들의 사이에 불안이 퍼지고 있었다.
이것에 대해 광물 자원국은 강바닥에 있는 유기물에서 메탄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더 이상 물고기가 죽지 않도록 수온 상승을 막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쑤린 도내에 있는 2개의 활화산은 300년 가깝게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