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중복이네요~ 날이 더워서 기력이 떨어질때 고기를 먹어줘야죠~ 기름기를 쏙 빼서 맛나게 연잎수육만들었어요~
노란장미 3년동안 농림부 기자생활에 아는 농민들이 꽤 많다지요~ 연근총각이 편지와 함께 연잎을 보내왔네요~
연근총각네 연근 아주 맛나거든요 싱싱한 연잎에 수육을 삶아서 찌니 은은한 향에 기름기는 쏙` 아주 맛난 연잎수육이 되네요~
연잎수육
기름기쏙~ 연잎수육
살고기도 보들보들~ 연잎수육
연잎수육만드는방법
돼지고기 앞다리살 450g -연잎 통후추 8알, 마늘2톨, 양파 껍질 ,파잎, 연잎 , 된장1t, 미림3T, 물3/4컵,
두런두런 연근총각 연잎
연사랑 토종연잎 진공포장해서 옵니다.
세상 참 좋아졌어요~ 연잎도 포장해서 판매가 되니 좋네요~
연잎영양
혈액순환을 돕고 빈혈을 예방해준다 체내 니코틴 배출을 도와준다 비타민,무기질이 많아 피부미용에 좋다 항산화물질이 많아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연잎이 어찌나 큰지 딸내미 비오는 날 쓰고 나가도 되겠다네요~ㅎㅎ
물방을 떨어뜨려보니 데르르~~~~
몇장은 냉장보관~ 요건 1주일내에 먹어야 합니다. 나머진~ 냉동보관
해남 앞다리살 냉동실에 넣어둔것 꺼냅니다.
빨리 수육할 때 전 압력솥을 잘 사용해요~ 한돈 앞다리살에 양파껍질, 마늘, 대파잎, 연잎,된장 조금 넣고 물 반컵~ 한컵 넣고 수육을 삶아요~ 미리 잘라서 넣으면 좋다지요~ 전 급하게 만드느라 김빼고 다시 삼등분해서 더 익혔어요~ 잘익었는지 아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거라지요~ㅎㅎ
연잎에 고기를 싸서 삶기도 하지만 전 연잎을 넣어서 마치 월계수잎을 넣는 것처럼 연잎이 그런 역활을 해주지않을 까 하는 생각이네요`
이렇게 삶는 것만으로도 기름이 많이 빠져요~
잘익은 수육 잘라서 연잎에 잘싸서 찜기에 얹어서 15분정도 쪘어요~ 수육이 다 익은거니 오래 안쪄도 굿~
요렇게 주머니처럼 집어 넣어서 싸면 맛난 육즙도 빠져나오지않고 좋아요~
큰접시에 연잎째 냅니다. 나~ 연잎에서 나온 수육이야~ㅎㅎ
연잎을 펼치면 기름기가 쫙 빠져있답니다.
요건~ 기름기 좋아하는 남편꺼~
고기가 맛나보이지않나요?
어쩜 이리도 맛난지요~ㅎㅎ
요건 기름기 싫어하는 딸내미꺼~ 살만 먹어도 하나도 퍽퍽하지않아요~
연잎이 많아서 1인분씩 싸서 쪘네요~ 연잎이 기름기를 빨아들여서 굿~
기다리는 식구들땜시 더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답니다.ㅎㅎ 날더우니 사진도 대충대충~~~~
건강식 연잎수육 맛나게 만들어보세요~
작년 이맘때 부여 궁남지에서 찍은 연밭사진 하나 올려요~! 사진보니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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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