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선생님!!! 혹시 제가 자꾸 암산을 한번씩 틀려서요 ㅠㅠ예를 들면 66*2를 대충 120으로 생각해버린다던지…<br>이런걸 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br>처음에는 무조건 손으로 쓰도록 버릇을 고쳤는데 숫자가 쉬울수록 그냥 눈으로 계산하는 게 빠르니까 저렇게 하다가 실수를 꼭 하더라구요 ㅠㅠ<br>혹시 이렇게 생각해봐라 이렇게 연습해봐라 할만한 팁 같은 게 있을까요?<br>언제나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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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서도 배우셨겠지만 완전수는 계산하기 쉬운 10, 50, 100, 200 등의 깔끔한 숫자를 말합니다. 66x2를 계산한다면 완전수로 변환해야 할 대상은 66입니다. 그럼 66과 가장 가까운 완전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66에 가장 가까운 완전수는 60이 아니라 70입니다. 66x2를 120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은연중에 66을 60으로 생각하고 1의자리인 6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버려야겠다고 생각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계산을 할 때 반드시 정확한 계산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며, 완전수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수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마 이 계산이 활용된 문제에서도 66x2의 계산결과값인 132를 정확하게 계산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66x2는 70x2보다 약간 작은 수이므로 140보다 작은 수라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접근입니다.
![[계산없는 자료해석] 2024 PSAT 윤진원 자료해석](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이런 실수는 완전수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립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도 배우셨겠지만 완전수는 계산하기 쉬운 10, 50, 100, 200 등의 깔끔한 숫자를 말합니다. 66x2를 계산한다면 완전수로 변환해야 할 대상은 66입니다. 그럼 66과 가장 가까운 완전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66에 가장 가까운 완전수는 60이 아니라 70입니다. 66x2를 120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은연중에 66을 60으로 생각하고 1의자리인 6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버려야겠다고 생각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계산을 할 때 반드시 정확한 계산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며, 완전수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수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마 이 계산이 활용된 문제에서도 66x2의 계산결과값인 132를 정확하게 계산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66x2는 70x2보다 약간 작은 수이므로 140보다 작은 수라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