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업성공패키지 두 번째 만남이 있었다.
“다음 주까지 해 오시면 되는데요.
직업흥미검사인데 그림을 보고 고민 없이 바로 선택하셔서 종이에 선택한 번호를 적어주시면 돼요.”
상담이 끝난 후, 아저씨와 함께 오전에 받은 꽤 두꺼운 책을 펼쳤다.
“아저씨, 문항이 60개 정도 되는데요?”
“어휴, 너무 많다. 어떻게 해요.”
“다음 상담이 일주일 뒤라 그때까지만 해 두면 될 것 같아요.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해 봐요.”
걱정과 달리 아저씨는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어디에서’ 일하고 싶은지 그림을 보며 막힘없이 선택해 나갔다.
문항이 많기는 했지만, 모두 2가지 그림 중 1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생각보다 빨리 첫 번째 과제를 끝마쳤다.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이도경
요구받은 과제를 아저씨가 적극 참여하여 마쳤다니 감사합니다.
공공기관의 취업 과정에 참여하는 일의 유익 가운데 하나다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구직, 취업’을 우리 지식 안에서 고민하지 않고 그 범위를 넓혀 궁리할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그 일에 아저씨가 충분히 자주하시니 감사한 것이고요. 정진호
일하고 싶다는 배종호 아저씨의 의지가 보입니다. 응원합니다. 신아름
취업성공패키지 내용이 다양하네요.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아저씨께서 잘 감당하시니 감사합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