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치가 임시 타격코치야.(마산구장 LG 이광환 감독. 황병일 타격코치가 부상으로 병원으로 떠나자 이순철 코치에게 타격코치를 대신 맡을 것을 지시)
●반값 세일로 팔아버릴 수도 없고.(마산구장 롯데 백인천 감독. 염종석의 부진을 안타까워하며)
●한숨도 못 잤어요.(수원구장 한화 송규수 부단장. 전날인 20일 경기에서 다 이긴 경기를 9회말 심판의 판정 번복이 빌미가 역전패해 화를 삭이느라 잠을 못 잤다며)
●어쩌죠, 오늘 나갈 수도 없고.(수원구장 한화 정민철. 4연패에 빠진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야 하는데 21일 선발은 자신이 아니라며)
●걔만한 투수도 없으니까 그랬지, 뭐.(잠실구장 두산 김인식 감독. 20일 기아전에서 선발투수 이리키를 완투시킨 이유를 묻자 썩 믿을 만한 중간계투요원이 없었다며)
●얼굴이 쭉 빠지셨네요.(잠실구장 한국야구위원회 이상국 사무총장. 시즌 초반 연패로 마음고생이 극심했던 두산 김인식 감독을 보고는)
●낭만이 없어졌어요.(잠실구장 기아 김성한 감독. 예전 자신의 선수 시절과 달리 인터넷 세대인 요즘 선수들은 끈끈한 정이나 인간적인 교류가 부족하다며)
●크레이지, 크레이지, 크레이지 게임.(대구구장 SK 트래비스 스미스. 전날의 대역전극은 좀처럼 보기 드물다며)
●아직도 ‘보이’라뇨?(대구구장 SK 김원형. 조웅천이 ‘러키보이’라고 하자 30대인 자신에게 ‘보이’나 ‘어린왕자’라는 말은 안 어울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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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 코치가 임시 타격코치야.(마산구장 LG 이광환 감독)
무심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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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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