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G, 편도 4회. 왕복 2회 운행</b></p><p>SRT 운영사인 국민철도 에스알(SR)이 지난 1일부터 SRT를 경전선(수서-진주) . 동해선(수서-포항).</p><p>전라선(수서-여수EXPO)의 노선별로 일일 편도 4회, 왕복 2회씩 운행하고 있다.</p><p>SRT 경전선.동해선.전라선 운행으로 여수.진주.포항 등</p><p>새롭게 정차하는 14개 역에서 SRT를 이용해 수도권 동남권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p><p>KTX 대비 10% 가량 저렴한 운임으로 SRT의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p><p>수서~진주 구간을 운행하는 SRT 경전선은 밀양-진영-창원중앙.창원.마산.진주역에 새로 정차하며,</p><p>SRT 동해선은 수서~포항 구간을 운행한다.</p><p>SRT 전라선은 수서~여수엑스포, 구간을 운행하며 전주.남원.곡성.구례구.순천.여천.여수액스포역에 새로 정차한다.</p><p>에스알은 SRT3개노선 확대 운행으로 약 380만 명의 지역 주민이 고속열차 이용 혜택을 누리게 되며,</p><p>이에 따른 시간 및 환경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이 연간 약 267억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p><p>에스알은 SRT, 운행노선 지역주민들의 SRT 이용 편의를 위해 경전선과 전라선 첫차를 진주역과 여수EXPO역에서 출발시키며</p><p>주중 SRT 경부선 운행횟수는 편도 5회 감소하지만 부산역과 수서역 간의 좌석을 추기로 할당해</p><p>해당 지역 주민들이 예매할 수 있는 좌석 수는 오히려 300여 석 늘어났다.</p><p>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경전.동해.전라선 운행을 위해 힘을 보태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에</p><p>감사드린다'며 '절대 안전을 기반으로 SRT의 낮은 운임과 높은 서비스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p><p>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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