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에 한번(홀수달 첫주) 대전교회가 모두 다 함께 모인답니다.
중고등부, 대학부 포함하여 약 450명정도 아무튼 집회장소가
가득가득 빈틈없이 다 채워졌습니다.
'영광 돌리세 부활하신 주님께 죽음뚫고 정복했네 승리하셨네...!!'
찬송이 얼마나 우렁차고 기치가 있는지, 모든 지체들의 얼굴이 해와같습니다.
만찬집회 찬송을 하는데 눈물이 주르르 흐르구요.
성령이 충만하여 제가 영을 접촉하는 실제를 맛보았습니다. 완전히 해방되었구요.
비밀을 말하자면 제가 요즘 두통 때문에 고생하는데 무언가 만져짐이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것을 말해도 되는지...아무튼 강력한 빛, 치료하는 주님같았습니다.^^
'생명의 영에 법에 의해 이기는 삶을 삶'에 대한 신언집회를
누렸는데, 얼마나 풍성한지.....강건한 중년형제님의 진리의 선포,
나이지긋하신 형제님의 체험된 그리스도,
이기는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을 신언하시는 지체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누림이 되던지요....
어떤지체는 경찰서장으로 퇴임한 후 퇴직금을 몽땅 오대양 박순자에게
털어버리고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고 그들을 사랑하지 못하였는데,
구원파를 거쳐 최근 주의회복에 왔을 때 이러한 진리와 생명의 말씀이
자신의 존재를 비추어 완전히 새로운 삶이 되었다는 신언을 했습니다.
한지체 한지체 신언에 고개들을 빼꼼히 치켜들고 이리저리 해바라기처럼
눈이 동글동글 상호교통의 공급들을 서로 분배받고 누리려하는 모습들.
지체들을 누리려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고..... 또 누리는 저 자신. 아이엠해피^^
다른 사람의 교통을 존귀히 여기는 마음들이 너무아름다웠습니다.
화기애애한 집회는 정적이 없고, 침묵이 없고, 구슬 구르듯, 물 흐르듯
웃음이 가득하고, 받음이 충만하고, 소극적인 교통이 없구요.
더럽고 지저분한 곳에서는 마음까지도 느슨해지지만
깨끗한 호텔에서는 시골 사람도 휴지를 버리지 못한다고..(David 형제님 신언)
집회에서는 항상 적극적인 그리스도가 전람되는 것이 좋았는데
어제 주일집회는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아.................진짜 천국을 맛보는 것 같아서리, 제가 이렇게 또 흥분하여..^^
집회후에는 지역 식구들과 함께 뿌리공원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창세기를 추구하고요, 저녁에는 교회전체가 또 '육체와 영'이라는 비디오
집회를 누렸습니다.
저와함께 차를 타고 다니는 자매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교회생활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넘넘넘...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첫댓글 저도 오랫만에 지체들을 대하니 넘 반갑고 기뻤어요.
그리워 지네요 대전에서의 집회생활,,, 넘치는 신언, 충만한 누림 교통, ..........
저도 쓰려고 했는데 어쩐지 누군가가 쓸 것 같아서 기다렸거든요...^^아마 제가 써도 똑같이 썼을 것입니다. ^^
난~~`행복해 ~`~`주의동산서....부럽~~`호남지역의 지체들도 12일_13일 화순 리조트 에서 전달 및 섞임집회 갑니다....지체들이 누리니 나도 덩달아....역시 우리는 몸이죠......할렐루야....
어느 분이 플러턴에서 대전으로 간 피터윤, 문정현 커플 집전화번호좀 알라 주실 분 안 계신지...
042-331-4363 입니다.
정말 흥분이 안되었다면 비정상이지요. 정말 놀라운 집회로 인해 감사했습니다. 어ㅉ;하든지 주님을 접촉하면 생명강물이 흐릅니다. 무엇을 접촉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일생이 변하기 때문이지요. 이 이런교회생활만 계속 되길 ... 다만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