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성흔(29)이 21일 득녀했다.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씨(32)는 이날 서울 강동의 한 병원에서 3.04kg의 건강한 여아를 순산했다.
지난 2003년 12월 결혼한 홍성흔은 "출산 예정일이 지난 14일이었다. 예정일보타 1주일이나 늦게 태어났는데 공교롭게도 우리 세 식구가 모두 생일이 21일(홍성흔은 10월21일생, 김정임씨는 5월21일생)이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흔은 "눈이 아빠를 닮았고 발이 무척 크다는 연락을 받았다. 일본 스쿠미 전지훈련을 마치고 반가운 마음으로 딸을 만나러 가야겠다. 동료들이 많은 축하를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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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성흔, 딸 아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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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 울아들과 생일이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