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통효한 내 친구 한 사람은 이런 예언을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당이 이준석과의 관계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통령도 당도, 그리고 이준석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태로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다. 아마도 세포 분열을 하지 않을까.
어떻게 세포 분열할까.
이준석을 중심으로 하는 당,
이준석을 반대하는 사람들 끼리의 당.
그리고 그 둘 다 마뜩해 하지 않는 자들의 당.
그런데 세 번째의 당이 문제의 태풍의 핵이 되리라.
아마도 전날 친박 세력들이 다시 박근혜를 위요하고 세 규합에 나설 것이다. 전날의 친박이나 친박이 아니더라도
노골적으로 박근혜에 대해 비토하지 않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
어쩌면 박근혜와 박근혜의 몇 몇 사람들은 박근혜의 새로운 정치를 위하여 암중모색
움직이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그럴 가능성이 있는 하나하나에게 내락을 받아 놓을 것이다. 그 숫자가 국민의힘 속에서 2. 30명 정도에 이르면
비로소 표면화 할 것이리라. 그리되면 우리 정치판에서 다시 한번 큰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리라.
박근혜는 그가 사면복권 되었을 때 그의 충신인 유영하 변호사를 내세워 정치의 재기를 시험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 정도로 꺾일 반근혜가 아니다.
박근혜의 새로운 정치 실험의 풍토가 점점 조성되고 있다. "
나는 내 친구의 말을 반신반의하면서 지켜보는 마음이다.
정말 그리 될까. 박근혜가 지금껏의 정치의 실패를 거울 삼아 새 정치판을 짜게 될까.
새 영웅으로 떠오를 수 있을까.
첫댓글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리지 못헌다는 말이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