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삼호 한마음회관에 영암 365 스마트도서관(U-도서관) 2호점을 개관, 오는 1일부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으로 기기 안에 비치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365 스마트도서관(1호점)에 이어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이다.
영암 도서관 운영시간은 한마음회관 개관 시간(05:30~23:00, 휴무일은 한마음회관 운영방침에 따름)과 동일하며, 도서관 회원 카드를 소지한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의 대출은 최대 14일간 3권까지 가능하며 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만 가능하다.
우승희 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더 쉽고 가깝게 양질의 도서들을 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한 독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최신 도서로의 주기적 교체를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