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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54 kg
아 그러니까, ㅇㅖ전에 올렸을때 사진이 54kg.이 사진은 새로운 사진. 펑퍼짐한 옷이라서 몸이 잘 안보임.
잘못하면 더 뚱뚱해보임; 사진이 별로 남아있지 않다;;
3.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50 kg
제대로 나온 사진이..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데 아무리 해도 나오지않아 펑퍼짐한 응원복 올렸다가 아무래도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배 사진 투척. 빨간 줄.. 미안염.. 앞에 뱃살은 많이 빠졌는데 아직 옆구리는 머핀이 드러나
차마 찍지 못했습니다. 팔뚝은 살이 많이 쳐진걸 복구중이에요 ㅜ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될수 있는 한 걸어다녔다. 비가 오든 눈이오든.
서 있는걸 주로 하거나, 이젠 관절에 무리가 오지 않아서인지 줄넘기를 많이 했다. 투명줄넘기같은것도 하고.
한참 빌리부* 아저씨의 지옥캠프도 했었는데, 허벅지가 결과적으로 단단해짐
운동 안하는 날도 많았지만 집에서 기본적인 스트레칭은 매일매일 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4kg빼는데 한참 걸렸다. 원래 라면 같은 면종류를 너무 좋아해서 끊다가 간간히 술도 먹고 즐기고 놀고있다.
하지만 먹는 날에는 무조건 집까지 걸어가기. 구두를 신어도. 비가 오지 않는 이상은 걷는다.
노는 장소가 같다보니 걸어가는데 부담이 없기도하다.(1시간거리)
아침은 무조건 먹는다. 점심은 두유같은 간편한 녀석들로 먹고 직접 집에서 부모님이 요플레를 만들어주셔서
식사대용으로 먹을때가 많다. 위가 줄어서 그런지 정말 군것질 거리 아니면 입맛이 없을때가 많다.
야구장에서 응원할때 맥주 대신 물. 맥주를 마셔도 안주는 많이 먹지 말고 응원에 집중. 박수 많이 치고 많이 소리지르면
뱃가죽이 땡겨오고, 팔뚝도 아파온다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하니 땀도 많이 나는 것 같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55사이즈가 들어간다. 그리고 작년에 샀던 코트들을 전부 수선해야한다(이건 기쁜걸ㄲㅏ ㅜㅜ)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겨우 4키로 빼는 건데.. 정말 너무 많이 걸렸다. 중간에 힘든 나날들도 있었고
술이 먹고싶을 때도 있었고. 힘들었지만 드디어 체중은 내가 원하는 체중이 됐다.
하지만 라인 잡기는..이제 시작인것 같다.
허벅지 안쪽살이라든가 옆구리, 팔뚝살은 아직도 많아서 운동은 앞으로도 쭉 해나갈 것이고,
당분간 일을 쉬게되니 전문적으로 운동을 배워볼 생각도 있다. ㅎㅎ
의지박약인 내가 드디어, 비만을 이겨냈다. 그게 그저 뿌듯할뿐.
상체 55사이즈.(가끔 가슴둘레가 작게 나온 옷들은 지퍼가 올라가지 않을때가 많지만...그래도 이게 복이겠지 ㅜㅜ)
하체 27사이즈.(엉덩이가 없어 26사이즈가 들어가는건 기뻐해야하나...)
허벅지둘레 52cm에서 48cm 처음 시작 허리 32인치에서 27인치. 77에서 55사이즈.
숫자가 달라지니까 옷사는것도 즐겁고 단골 옷가게 언니들도 같이 기뻐하고 좋아해서 그게 더 신난다.
아직 팔뚝, 옆구리 뱃살,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이만큼 해낸 내가 자랑스럽고, 그것또한 시간이 해결해줄걸로 믿고있다.
다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작심삼일이 아니라 3년 이상을 해낼수있길 바란다.
참고로 내 나이가 26살이라 27살 전까지는 비키니를 입어봤음 한다 ㅜㅜ
5. 기타 하실 말씀 / 비법 등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다시 요요가 와도 침착해라. 아주 잠깐일수있으니깐!!! 포기하지 말고 다시 땀흘리면 돌아온다. 시간이 답이에열!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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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ㅊㅋ 드려요 면종류 조아하신다면요 실곤약 추천해드려요 곤약이 면발처럼 쫄깃하고 맛나능데 많이 먹어도 40칼 정도 밖에 앙대요 ^^
저는그장윤주씨가광고했던라면을먹기도했어요ㅡㅜ라면참기가젤힘들더라구요ㅜ
그건 진짜 맛없는뎁..>< 대단 하세엽
우와 3차!! 멋있어요~ 라인도 너무 이뻐보이시고
26살로는 보이시지 않네요 동안~~ 엄지척!!
사실 완전공개사진에 박수를!! 열렬히 보냅니다!
전 용기가없어요ㅠㅜ 엄청 힘내서 성공하면 할 수 있으려나요? ㅎㅎ
너무 멋있어요!! 점심을 조금 작게드시는것같아 걱정이지만 전부 다 빼시구 복귀하시겟죠?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 만드셔서 비키니몸매로 또 뵙으면 하네요~ ㅎㅎㅎ 무조건 다이어트의 기본은 걷는거네요!!
다른운동은 혹시 하지않으셨나요?
저도 엄청 걸어야겠네요!! 사이즈의엄청난변화도 부럽습니다!! 화이팅!!ㅋㅋ
칭찬감사합니다ㅎ 처음에육십키로넘어서시작해서 목표 오십까지도달하는데일년더걸린듯해요ㅜㅜ 얼굴공개의이유는전얼굴살은하나도안빠졌거든여ㅜㅜ 같이더빼서비키니입어보아요!
힘내시고 화ㅡㅡㅡ이팅
와~~~~~~힘내세요^^
77-55.!! 대박이네여 님 의지 배우고갑니다ㅎ. 저두 이제 시작이에요 화이팅.!
이글외에도처음시작했던글이있는데링크를걸지않았네요ㅜㅜ충분히가능하세요!
자신있어보이고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십육이라 이십칠 전에 비키니 입으려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ㅠㅠ 홧팅!!ㅋㅋㅋ
이제여름이시작됐을뿐이에요 화이팅입니다
와 저랑 키가 똑같아요.
전 56에서 54로 겨우 뺐는데 다시 스물스물 올라가고 있어서 흑흑
우선 52가 목표인데 님 보니까 힘이 나네요.
정말 55 사쥬 맘놓고 입고 싶어요.
화이팅이에요~~~비키니!
오십육이시면저보다훨낫네요ㅜㅜ전시작이육십이넘는몸에서시작한지라조금만무리하면무릎이아팠어요ㅜㅜ저보다더이쁘게잘빼실겁니다!화이팅
흠...저는 비슷한 키에....몸무게가..60킬로입니다..ㅠ.ㅠ.... 저도.....부지런히 노력해야겠어요....참고로..저도 기아 팬입니다...^^
애정이솟구치는군요ㅜㅜ같이야구장한번가시게요ㅜㅜ
광주사시면같이운동한번하심이
흠 저두노력해야게썽
정말 축하해요. 나도 의지 박약인데 부럽네용 ㅋㅋㅋㅋ
헉... 저랑 싸이즈 비슷하신거 같은데... 상체가 날씬하신가봐요 부럽..ㅠ[저 여자애요저ㅎ]저도 허리 최대 33인치 까지 입어봤어요ㅋㅋ요즘 좀 절제해서 27도 왠만큼 편하게 입긴 하는데... 28인치랑 27인치는 차이가 없는데 27에서 26되는건 왜이렇게 힘든건가요-_ㅠㅋㅋㅋ
제가처음에 여기다가 글을올렸을때가육십키로넘었을때부터올려서여기까지왔네요ㅎㅎ 제목표가50이었고그래선지매우만족합니다 의지만있음충분히가능해요ㅎ 오늘몸무게재보니49까지떨어졌네요ㅎ
여전히 노력하는 모습이 더 멋지네요!! 저도 살 1키로 빼는데 엄청나게 노력했어요ㅡㅡ 다요트 계속~
부럽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1.1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