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을 첨부해봤습니다. '아침 검은콩 다이어트' 일기 추천 가이드예요. ^^ 필요없으신 분은 삭제하시고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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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 시간
04:55
물 300ml
아침 메뉴(아침에 검은콩이나 콩 식품 얼마나 먹었어요?)
검은콩 1/2컵
점심 메뉴(점심에 탄수화물을 얼마나 줄였나요? 대신 다른 반찬 많이 먹기!)
기소야 탄탄멘 2/3인분
새우튀김大 1개
단무지 2개
탐앤탐스 카페모카 tall 1잔
미스터도넛 오리지널 소프트링 1개
라이스 블랙슈가 링 1개
간식...바나나 1+2/3개
허브캔디 3개
사과 1/2개
물 800ml
저녁 메뉴(저녁은 평소 먹는 양의 2/3에 도전! 식사 20분 이상은 포만감 유지에 Good!)
파리바게트 페스츄리 샌드위치 1/2팩(4개중 2개..작은 거)
모카빵 2/3개..(좀 작은 모카빵)
도토루 1병...135kcal
핫다리 2/3봉 ..숏다리 비슷한~
콩밥 1/2공기+파김치
물 900ml
운동(쇼핑몰 어디를 얼마나 걸었는지 적기! 1주일 3번 30분씩만 해도 좋은 효과!)
걷기 30분
잡담(하루 일과를 적어도 좋고, 느낀점을 적어도 좋아요^^)
점심에 엄마랑 백화점에 갔다가 식사하고~
난 탄탄멘,엄만 새우튀김우동정식..
엄마꺼 새우튀김 1개 먹구^^
커피도 한 잔..ㅋㅋ 엄만 무조건 좋은 거 마시라고~
그래서
ㅋㅋㅋ 생크림 얹은 카페모카^^
밤 9시엔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을 봤다..
친구랑 빵으로 요기하구^^
숏다리가 없어서 핫다리로^^..오징어..ㅋㅋ
이정진이 배우로서 다시 보였다..
연기를 잘 했다기 보다는..
그동안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 역할을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을 텐데..
그 역을 선택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식단평가 (스스로 평가해보세요!)
Q.밀가루 음식은 얼마나 먹었나요?(밀가루는 탄수화물 중독을 일으키고, 살찌는 체질을 만듭니다)
탄탄멘,튀김옷, 도넛, 샌드위치,모카빵
Q.얼마나 싱겁게 먹었나요?(짜게 먹을수록, 포만감은 더 줄어들고 몸은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노력했음..
Q.물은 얼마나 마셨나요? (물을 많이 마실수록 포만감 유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2000ml
Q.식사는 매끼당 몇분 이상씩 하셨나요? (모든 식사는 20분 이상 드셔야 포만감 중추가 자극됩니다.)
-아침: 15분
-점심: 25분
-저녁: 25분
Q.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얼마나 드셨나요? (조미료는 비만의 주범입니다.)
아무래도 ...
그외 평가
Q. 음식물 한 입 무시고, 수저를 내려놓으셨나요? (수저를 오래 잡으면, 본능적으로 음식물을 더 자주 먹고싶어진답니다)
네~
Q. 음식물 한 입 무시고, 충분히 씹으셨나요? (오래 씹을수록 소화효소가 분비되고 포만감 호르몬이 더 높아집니다!)
네~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기장으로 매일 꾸준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당신은 살이 빠질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혹시나 많이 먹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었더라도, 꼭 일기를 남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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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들은 ㅋㅋㅋ 아메리카노 제일 안 좋은거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
울엄만 젤 싼 거 시키는 거 싫어하세요^^ㅋㅋㅋ 저는 아메리카노 좋아하는데!~~
도넛을 좋아하시는 군요
자주 보이네요
이번에 제사지내러 시집에 갔었는데
50이 가까워오니 시누 둘이나 저녁을 굶더라구요
다이어트해야 된다고
나이가 많아도 예쁘게 살고싶은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네^^저는 미스터도넛 매니아에요^^ 엄마도 하나 드시라고 라이스링도 샀는데..엄마가 안 드셔서 제가 다 먹었다는..ㅋㅋㅋ
전 일주일에 4번 사우나 가는데요 평일날은 주로 새벽에 가니까 아줌마들이 없는데.. 월요일은 애들 학교 보내고 갑니다. 그럼 벌써 사우나안이 아침출근길에 꽉찬 버스같아요~ 40대,50대,60대까지 아줌마들이 얼마나 많으시진.. 그중에서도 주로 50-60대 아줌마들이 많은데요 살빼야 한다면서 조개껍데기같은걸로 몸을 박박 문지르시는분,, 한번들어오면 모래시계 5번돌려도 안나가시는분.. 똥배 윗배 할것없이 고무로된 부항붙이신분..등.. 가지각색의 아줌마들이 많답니다.. 그걸보면 또 느낍니다.. 나이도 젊은게 이런몸매로 살아야하나.. 하고요.. 나이가 들어도 여자는 여자인가봅니다.
비극인게.. 몸은 늙는데 마음은 안 늙는다는 거죠..ㄷㄷ
탄탄멘 이름이 멋지네요. 가래떡 구워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울 엄마는 속에 뭐 든거 말고 흰떡이 좋다고 하시네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네요. 즐다합시다.
네^^즐다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