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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총선판세를 보니 참 ㅡㅡ;
하인리히 하이네 추천 0 조회 287 12.04.11 21:3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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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1 21:35

    첫댓글 김용민 지역.. 완전 발렸더군요. 결과적으론 최악의 선택이었던 듯...

  • 12.04.11 22:02

    애시당초 김용민 같은 놈을 공천이랍시고 한 민주통합당의 악수 중의 악수였죠 ㅉㅉㅉㅉ

  • 12.04.11 21:36

    진짜 이번 선거는 민주당쪽과 진보당 뻘짓으로 망한듯요(…)

  • 12.04.11 21:39

    박근혜가 이명박 색체를 말끔하게 지웠는데도 "MB타도" 노선에만 집착한 전략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보입니다. 화력이 집중되어야 할 핵심인 박근혜에게는 가질 않고, 명목상 선거에는 관여하지 않는 청와대에 집중되는 바람에 박근혜는 거의 견제를 안 받았습니다. 이후에 뒤늦게 "이명박근혜" 어쩌고 해 봤지만 이미 막차는 떠난 뒤. 게다가 하지 않아도 좋았을 자살골 플레이도 많았죠. 이정희 조작, 김용민 막말, 너무 질질 끌었던 야권연대(사실 애초에 야권 연대 자체가 의문이었습니다만).... 뭐.....

  • 작성자 12.04.11 21:47

    그렇죠. 특히 강원/충청 지역은 '보편적 복지' 를 실행할경우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야당에서는 반MB 프레임을 너무 드러내면서 자폭하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여겨집니다.

  • 12.04.11 22:02

    근데 솔까마.. 새한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일단 복지정책은 공약을 다 내거는 상황인지라, 무언가 차별화된 시도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mb심판론에 열을 올린 것이죠. 근데 그게 결과적으론 실패... 솔직히 박그네 공격을 해도 그게 그렇게 효과가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 12.04.11 21:52

    그나저나 이쯤에서 이른바, 정치혁명(?)의 바람을 일으켰다고 하는 나꼼수 신화를 함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ㄲㅇㄲ

  • 12.04.11 22:02

    이번 선거 결과가 이모양 이꼬라지가 된 것은 뭐 두말할 것도 없이 이런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선거에 나선 소위 야권연대 무리들의 한심하고 추잡스러운 개삽질에 자폭질을 거듭한 끝에 나온 자업자득이라는 결론을 안내릴래야 안내릴 수가 없겠습니다.

  • 12.04.11 22:09

    1. 창원이야 결국 권영길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면이 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울산북구 날려먹은건 진짜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거기 구청장/구의회 다 니들이 지배하는 동네 아녔냐(...) 물론 충분히 결과가 뒤집힐 수 있긴 합니다만.

    2. 근데 민주당의 전략부재는 어쩔 수 없는 듯. DJ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의 민주당의 정체성은 '어중이 떠중이'로 요약 가능하고, 그걸 넘어서 기민한 정치적 기동을 보이는 건 DJ가 돌아오지 않는 한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솔직히 야권연대 해서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에 심대한 타격을 준게 용하다고 봐요. 통합지역의 유력자를 찍어누른 것 만으로도 그 동네 치곤 엄청난 지도력 발휘한 듯.

  • 12.04.11 22:16

    제 말이 그말입니다. 차라리 이번 총선에서 울산 북구는 그래도 경쟁력 있다는 조승수를 공천하고 김창현놈은 자기가 전에 출마했다는 울산 동구에 출마하는 편이 훨씬 더 승산이 있었거늘 그놈의 개같은 통진당 내 NL놈들이 그 모든 것을 죄다 망쳐놓았으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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