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에 관련된 것만이
불교 수행이다
수행하면서 황홀감을 경험하고 빛을 보거나 신비한 체험을 하고
하나의 대상에 몰입되어 시간과 공간을 잊어버리는 등의
수행은
괴로움의 원인에 관해 철저히 알아야 하는 임무도 아니거니와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것을 버리려고 하는 임무도 아닌 것이다
그 같은 것으로 바른 수행이라 말 할 수 없거나 와 반드시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괴로움의 원인을 모르고
괴로움의 임무 하지 않는데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아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번뇌가 수시로 생겨나서 집중되지 않아서 수행이 괴롭다
라든가
다리 절임이나 따가움 쑤심 가려움 등의 괴로움이 있고
들려오는 소리들로 수행을 안정적으로 할 수 없어서
그 같은 환경과 감정들을 빨리 없애려고만 한다
여기서
놓치는 부분이 있다.
수행에 방해되는 괴로움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욕망을 쫓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수행을 반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괴로움을 없애고자 하는 욕망을 적으로 보아야 하고
괴로움을 도반으로 보아야한다
괴로움을 이해하여 야만이 괴로움을 소멸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수행은 8정도를 닦아가는 것이다
8정도라는 길을 따라서 괴로움의 진리라는 괴로움을 이해하여야한다
철저하게 이해하여야한다
몸과 마음이라는 오온에 대한 강한 집착이 있음을 이해하여야 한다-
이해하려면 직접 경험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것이 괴로움의 진리임을 알게 된다.
몸과 마음을 통해서 괴로움을 이해하였다면 이것의 원인이
집착이 였음을 알게 되는 것이
집성제의 성스러운 진리다
존재를 형성해가고
욕망을 쫓아가고
욕망에서 벗어나고자 거친 욕망을 갖는 3가지 갈애를
버리는 것, 놓아 버리는 것이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 멸해가는 것이 멸성제이다
이렇게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진리는
8정도라는 길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도록 계발하고
닦아져 가는 길이
괴로움 소멸의 이르는 길인 도성제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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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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