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자체나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역시 드라마성 부족에 스토리 텔링
이 떨어집니다.
작가진 자체가 그렇게 스토리를 잘 쓰는데(암스) 스프리건은 왜 외부인
의 스토리를 쓴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스프리건)...
뭐, 그렇다고 졸작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나름대로의 맛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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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도 좋지만은, 스프리건도 괜찮은.
쩝, 리플 위치를 잘못 정한게 아닌가 싶지만은 그냥 달렵니다[귀찮음.]
암스 작가의 전작인데, 꽤나 암스의 냄새가 난다고, 아니 암스에서 스프
리건의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있습니다.
나루토는...
...잠적기간인지 요즘 영 조용하고, 후반 몰입력이 꽤 약해진다는 느낌
이 있지만은 스프리건은... 무언가 완결이 이상구리한듯 하면서도 꽤나
멋진 면도 있어서, 무언가 좋더군요.
뭐, 한번 보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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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콤보 감상을...-.-
어제 해야할 일도 많았는데 기분전환으로 걍 가볍게 읽을려고
나루토란 만화를 빌려봤습니다. 암스는 공짜로...ㅡㅡ+
음..덕분에 과제가 밀렸다는...-.-;;
근데..이거 근작 중에선 정말 드물게 재미있더군요.
요샌 소년만화가 너무 뻔한것 같아 안보고 있었는데..
음..나루토는 소년만화임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저 같은 경우는 그 만화가 재미있는지 없는지 대충 한번 흝어보면
감이 옵니다.
재미있는 만화는 컷분할과 분위기만으로도 사람을 끌어당기죠.
이 감의 정확도는 수치상으로 구현화시키면 대략 95% 정도?ㅎㅎ
틀린적이 없거든요~~
(단. 순정만화 예외...--;;이건 잘 모르겠더군요...)
나루토를 한번 훑어보니....화면 구성력..즉 밀도가 꽤 괜찮아 보여서
그자리에서 4권 정도를 빌려봤습니다.
감상입니다.
설정이 특이한 것은 없지만..
작가가 캐릭터를 만드는데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냄새가 납니다.
캐릭터가 나와도 단순한 힘자랑이 아닌 그에 대한 설정이
드래곤볼같은 환타지식 무협치곤 세세해서 꽤 괜찮더군요.
작가가 머리도 있는지 재치넘치는 장면도 여러 장면 보이더군요.
연출도 처녀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깔끔해서
몰입도도 상당하군요.
콘티도 잘 짜놓아서 부담감없이 흥미롭게 읽혀집니다.
한마디로 추천합니다..
ps.암스살까 이거살까 현재 망설이는 중..-.-
암스는 완결편이 거지같지만 과학적인 설정이 넘 맘에 들고
나루토는 깔끔하고 유쾌한 연출력이 돋보여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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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스프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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