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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아이디 베트젬 님의 글입니다.
조금 과장된 부분과,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하여 장난스럽게 전개하였으나
경제를 보는 시각과, 앞으로의 방향정도는 제대로 잡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최악상황과 그들의 내면생각을 임의로 잡았다고 생각되지만 저도 그들의 생각이 이분이 말하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어 이곳에 올립니다.
잘들 계신가?
판떼기가 허벌대창나게 헷갈리구마이.
이럴 때일 수록 자기 중심을 잡아야 쓰겄는디..
뭔 기준에 맞춰 조준을 해야할지 몰겄자너.. 안그랴?
그 기준을 잡아내는 힌트가 되었으믄 좋겄다는 마음에서
나가 일케 디가왔구먼. 방가여? 안방가여?
1. 리비아만 끝나믄.. 그것으로 끝날랑가?
2. 미쿡이는 그냥 이대루다 가만 있을랑가?
3. 참을 수 없는 원화의 가벼움
4. 거품전쟁의 반환점이 다가오고 있다.
5. 결론은 미워도 다시 한번
요런 순서루다.. 낙서질을 시작할텐게
결론이 왜 미워도 다시 한번인지를 알고 싶은 분덜은
쪼까 한번 읽어 봐바~~~~~~~~~~~~~~~~~~~
리비아만 끝나믄.. 그것으로 끝날랑가?
나는 말이여.. 중동 민주화 물결이 리비아 사태를 끝으로
완전히 진정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가 없으.
이란이나 사우디 같은 메이저 산유국들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뜻이구.. 특히 미쿡이가 군사개입에 나서면
민주화 이슈에다가 이슬람 민족주의 테마까지 가미되믄서
상황이 한 차원 더 복잡한 미궁속으로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구 봐.
어디 그 뿐잉가? 뒹국이는 뭐~ 헤프닝정도루다 끝나겄지만,
아프리카나 구쏘련 지역에서 나비효과가 일날 수도 있자너.
부칸도 아예 예외라구 단정할 수는 없구 마련이여.
미쿡이는 그냥 이대루다 가만 있을랑가?
미쿡 대텅 오빠마가 모든 옵션을 고려하겠다며 일을 키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네. 물론 사태조기수습을 위한 뻥카일 수도 있겄으나..
가덜 속내는 아직 아무도 몰러. 특히, 미쿡의 글로벌 입김이 날로 약화되는
싯점인지라.. 엉뚱한 생각을 할 수도 있다구 봐.
어쩌믄 작금의 중동사태 자체가 미쿡 유태인덜의 음모일지도 모르자너.. 안그랴?
글케해서.. 미쿡이가 얻는 이익은 뭐냐구?
첫째로 정치적 이익을 따지지 않을 수가 없으.
과거 이란의 팔라비 친미정권을 무너뜨린 민중혁명은
결국 반미 이슬람민족주의자 호메이니의 득세를 초래했구..
그것은 곧 2차 오일쇼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었지.
미쿡이는 절대루다 중동, 특히 사우디에서의 영향력을 잃어서는
안되는 넘이기 땜시롱 상황이 지그덜의 이해관계에 배반때리는
방향으로 진전된다믄 군사개입도 불사할 수 밖에 없을겨.
특히, 국제적 영향력이 속절없이 곤두박질 치는 바로 지금가튼
싯점에서 미쿡이는 습관적으루다 전쟁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나쁜 버르장머리가 있자너.. 안그랴? 잃어버린 예전의 영화를
한방에 되찾을 수도 있다는 전쟁의 유혹 말이여.
둘째로 경제적 이익을 짚어봐야겄지.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미쿡이는 적어도 현싯점에서 만큼은
더 이상의 달러약세를 방치하고 싶지 않을 것 가터.
미쿡의 경제는 이미 성장동력을 상실한 낡은 엔진이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여. 전 지구상에서 출구전략을 맨 꼴지루다 실시해야
할 만큼 경기부양에 애를 먹구 있자너. 그런 마당에 리먼사태 이후루다
달러인쇄질을 통해 꾸준히 방출시켜왔던 거품덩어리까정 뒹국등 신흥국발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자국내로 역류하기 시작허믄.. 출구전략을 개시할
겨를도 없이 스테그로 빠져들 위험이 크다는 것을 버냉키는 잘 알구 있으.
달러약세란 미쿡이의 실질 구매력 손상을 의미허구..
신흥국으로 부터 대부분 수입해다 쓰는 재화와 용역을 전보다 비싼 값에
사들인다는 뜻이기도 하지. 만일 중동사태의 격화에 따른 유가폭등으로
신흥국발 인플레이션의 볼륨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상황으로 치닫는다믄..
소비대국 미쿡은 아직두 벗어나지 못한 경기침체 환경에서
물가상승까지 겹치는 회복불능의 장기 스테그 위기에 처할 수 밖에 없다는 뜻잉겨.
오늘본게.. 달러인덱스가 보기좋게(?) 76 중반대에 걸려 있더구먼.
나는 미쿡이가 작금의 글로벌 인플레이션 추세하에서 달러인덱스가
전저점 74이하루다 곤두박질 치는 꼬락서니를 그냥 방치할 수는 없을 거라구 봐.
뭐라고라.. 이제 더 이상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통하지 않는 판떼기라고라.. 고라?
그려.. 최근에 리비아 사태로 말미암아 금, 스위스 프랑, 유로등이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구 있는데 반해 달러는 약세를 면치 못허구 있으니
그렇게 해석헐 수도 있겄지. 밧드(BUT), 그러나 석유 화약고에 대포 한방이
터지거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불안심리가 판떼기를 휩쓰는 순간 과연 어디에 있는
그 무엇이 가장 안전한지에 대한 해석은 얼마든지 바뀔 수가 있지.. 안그랴?
이런데도 미쿡이가 전쟁의 유혹을 참아낼 수 있을랑가?
참을 수 없는 원화의 가벼움
아마 세상에서 원화만큼 취약한 재화도 별루 없을겨.
1997년에 존나 크게 한방! 2008년에 쪼까 큰 걸루다 한방 더!!
그 전과 그 사이.. 다사다난한 것덜 까지 헤아리믄.. 속상허구 억울한
쌀람덜이 바루 대한민국 궁민잉겨. 뭐.. 핫머니 헷지펀드들의
현금인출기라는 둥 여러가지 개떡가튼 이유가 있겄지만,
시방 가장 두드러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뭐니 뭐니혀두 부칸리스크 아니겄소?
특히, 중동 민주화 바람 이슈가 두드러지는 시방가튼 타이밍에선
부칸리스크가 부각될 수 밖에 없자너. 이번 리비아 사태만해두
가장 마니 발린 곳이 코스피구 원화였으. 100조가 날라갔다가
40조를 간신히 건졌다나.. 어쨌대나.. 참내~ 숫자놀음도 한도가 있어야지
이런 개떡가튼 판떼기가 세상에 또 어딨냐구?
그도 그럴 것이 부칸리스크 자체가 글로벌 판떼기에서 오직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유일하게 세계화되지 않은 테마이기 때문잉겨. 앞으루다 부칸리스크를
염두에 두지 않구서는 판떼기 자체를 논하지 마!! 특히 코스피지수와 원화환율이는
부칸에 잡혀있는 볼모정도루다 생각하는게 틀림없을겨.
글구 말이여.. 부칸이가 시방 우리덜 생각 이상으루다 위험한 것 또한 사실이여.
중동사태두 배고파서 일어났다자너. 시방처름 국제곡물가격이 지속적으루다
폭등허게되믄.. 기아선상에 있던 나라덜은 사회체제 자체가 심각한 균열을
겪기 마련인디, 부칸도 예외일 수는 없단 말이지. 부칸 지배권력은 바로
요런 싯점을 골라서 핵노리를 벌려왔지. 특히 정으니 관상을 보아하니..
뽈딱지에 붙은 심술보가 대단햐~~ 지 애비나 까따삐 보다 더 하믄 더 했지..
못하지 않을 너미여. 하필이믄.. 이런 때에 지그덜 내부단속用으루다
국지전 도발이라든가 지하핵실험이라두 한판 징허게 벌리믄
어케 될 것 가터? 코스피는 코피 터지구.. 원화환율이는
안드로메다 갈 것 같지 않냐구.. ㅡ.ㅡ;;
아~참! 2월초에 불거져나왔던.. 저축은행 뱅크런사태두 두고 봐야 햐~
그저 찻잔속의 태풍 정도루다 기냥 끝날 것 같지 않아서 그랴.
아직까정은 무분별한 PF거품이 울나라 금융중 가장 약한 고리를 건드린 정도인디,
고것이 중동발 모랫바람과 부칸발 불바람과 어우러지믄서.. 그 나비효과로서
부동산 판떼기 지각변동을 초래하는 날에는 한국판 서브프라임사태 직전까지
코너에 몰릴 수도 있응게 말이여. 특히 리먼사태 이후루다 꾸역 꾸역 밀려들어온
달러케리 거품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마당에서 금융부실 이슈가
터져나오는 격인디.. 어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막을 수 있겄냐구?
거품전쟁의 반환점이 다가오고 있다.
계속 읽어내려가기 전에 우선 워밍업으루다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봐바~
[거품전쟁과 디벨류에이션] 꺼진 판떼기도 다시 보자!!
2009년 11월 23일날 올렸던 글이니까.. 벌쓰 1년 4개월전 일인디,
으뗘 소름끼치게(?) 맞아들고 있지 않으?
소름이 아니라 썰렁한 고드름이라구? ㅋㅋㅋ
소름이든 고드름이든.. 암튼 시방은 거품전쟁 전시상황임에 틀림없다구 봐.
작금 글로벌 판떼기엔 푸른 토껭이덜이 너무나 마니 풀려있으서..
이건 완전히 달러반 거품반.. 달러거품 분탕질을 쳐대구 있으.
원래 나가 2년전 부터인가.. 암튼 2008년 리먼사태는 글로벌 공황의 서막이었는디,
미쿡이가 국제공조 양적완화를 외치며 나서서 코앞에 닥친 공황상황을
관리하기 시작했던 것이고.. 이 개떡같이 불공정한 공황관리는 필시
거품 덜 먹은 나라가 거품 더 먹은 나라를 발라먹는
거품전쟁 과정 5부능선코스를 밟게 되아 있다구 말했왔던 걸,
그대들은 분명히 기억하구 있겄지?
리먼사태, 그로부터 2년 반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푸른 토껭이덜은 이미 신흥국 곳곳에서 실물자산을 약탈하며..
글로벌 판떼기 장악력을 양적팽창으로서 거의 맥시멈까지 키워놨어.
글로벌 판떼기에 풀린 푸른 토껭이 숫자가 리먼사태 이전 보다
두배 정도 늘었으니, 질적 장악력은 떨어졌을지 모르지만..
양적 장악력 만큼은 두배 이상 커졌다구 봐야할테니 말이여.
이제 버냉키가 할 일은 그간 일궈놓은 양적 장악력을
양질전환의 법칙에 따라 질적 지배력으로 승화시키는
음모의 결정판 단계겄지. 때마침 터져 준 중동사태가
지난 2년반 숨쉴 겨를없이 달려온 거품전쟁의 반환점을 앞으로
당겨주는 도화선 역할을 해주구 있구 말이여. 5부능선 짜리 장공황 레이스에서
2년반이 흐른 지금, 3부능선 반쯤을 넘은 딱 중간쯤에서 반환점을
도는 것도 꽤나 모양새가 그럴싸 하자너.. 안그랴?
모양새만 그럴싸 한게 아니라.. 드뎌 버냉키가 자국내 인플레 위험성을
완곡화법을 통해 구두로나마 입에 담기 시작했는데, 버냉키 가튼 음흉한 위치에
있는 쌀람은 절대루다 직접화법으로 말하는 법이 없으. 알아들을듯 말듯
작은 목소리로 빙글 빙글 돌려서 얘기하기 마련이란 뜻이구,
그 미묘한 뉘앙스에서 터닝뽀인트를 찾아내는 감(感)이야말로
작금 판떼기 참여자들의 승부를 결정짓는 웃기는(?) 예지력이란 거지.
버냉키는 지금까지 신흥국덜의 인플레 우려를 강건너 불 보듯 해왔고..
마치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처럼 말해왔자너. 그런데.. 이제 드뎌 것두 미국내
인플레에 대해 입을 연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지극히 사적인 해석이지만.. 나는 그것을 이제 2차 양적완화도 6월쯤에
끝나게 되어 있으니, 최소한 한번쯤은 단기적으로나마 달러가치를
끌어 올리겠다는 의중이라구 생각되더란 말이시. 아직두 채워지지 않은
3차 양적완화의 필요성에 대한 준비작업을 위해서라두 달러인덱스를
최저 80선까지는 회복해두어야 채권발권 미끼로 쓸 수 있을 테니까 말이여.
게다가 점차 가시화되구 있는 미국내 인플레이션 위험까정 헷징할 수 있는 카드이니
그눔이 쪼이지 않구 베길 수가 있겄소?
막말루다.. 오빠마가 중동을 빌미루다 전쟁을 불사한 군사개입에 착수한다면?
그때를 맞춰.. 버냉키가 제로금리를 뒤로한체 인플레 위험에 따른
출구전략 운운하믄서 1% 정도만 연방기준금리를 올려버린다면?
그간 양적 장악력을 극대화한 푸른 토껭이덜이 지금 이대루다
신흥국 금융시장에 머물러 있을 순 없겄지. 적어두 달러케리트레이드의 단기적
청산현상 정도는 예상할 수 있는 대목잉겨. 특히, 리비아사태 하나만으로두
1920선까정 밀렸던 코스피를 떠올려 보믄 아찔해지지 않으?
1135선까정 쳐올랐던 원환환율은 또 어떻구?
앞서 설명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따른 한쿡이야말루 최악이겄지만,
뒹국을 포함한 신흥국덜까정 한방에 엿먹일 수 있는 폭발력이 발휘될 것 가터.
글로벌 판떼기에선 결코 절대적 기준가튼 것은 염두에 두지마!
절대적 기준이란 종교나 윤리가튼데서나 회자되는 말장난일뿐,
특히 판떼기란 본시 상대적 기준만 관철되는 동네잉게 말이여.
나의 웃음은 너의 눈물.. 너의 웃음은 나의 눈물!!
혹시 모를 전쟁과 긴축의 여파를 미쿡 또한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겠으나..
타국덜이 몇배이상 더 발린다면, 으차피 무너져가던 자국의 헤게모니를
한번 더 연장할 수 있는데.. 뭔짓을 못허겄소?
결국 이 개떡가튼 거품전쟁의 반환점은 달러케리가 싸질러 놓은
거품 덩어리를 덜 먹은 나라가 더 쳐먹은 나라를 발라먹는 모양새로
흘러가는 것 가터서 나으 마음 또한 마니 무거버.
그러나 어쩌겄소.. 내것을 지키자는데 무슨 이유가 따로 필요허겄냔 말이여.
베트제미~ 너 마저.. 결국 세일러표 달러강세냐구?
입은 삐뚤어졌어두 말은 바로 하라구 했으. 타이밍이 생명인 판떼기에서
2~3년전에 디플레와 달러강세를 부르짖던 쌀람과
1년 반전에 이미 인플레와 달러약세를 주장하던 베트제미가
반환점 역전 타이밍에서 포지션을 바꾸는 것은 완전히 하늘과 땅 차이자너.. 안그랴?
물론 나중에 나가 틀렸던 것으로 증명되어 조롱을 받는 한이 있더라두..
시방 이 순간 만큼은 같이 묻어가기 싫단 말이지.
글타구 예측이 틀리믄.. 당연히 조롱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뜻은 절대 아녀.
본시 판떼기가 그런 곳인데.. “맞은들 어떠하리.. 틀린들 어떠하리.”
최종판단은 어디까지나 자기 몫이란걸 그저 쿨하게 인정하믄 그만인 것을..
결론은 미워도 다시 한번
으뗘? 결론까지 오는데 너무 오래 길었나?
퐁퐁 풀어줘야 말길을 알아묵는 쌀람덜이 워낙 많아서.. ㅍㅎㅎ
2년여전에 달러 샀다가 디지라 읃어 쳐먹었는디, 맞을 만큼 다 맞구
방금 전에 팔아 재꼈더니.. 인제와서 또 달러타령이냐구?
그래서 나가 결론은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구 말하는겨.
물론 나가 맞을 수도 있구.. 틀릴 수도 있으. 거의 반반이라고나 할까?
더군다나 눈앞에 벌어지구 있는 현재 판떼기 상황은
여전히 인플레의 점입가경과 달러약세 지속으루다 치닫구 있응게 말이여.
근디.. 본시 판떼기란 넘은 꼭~ 시방처름 아무도 그렇지 않을 거라구 믿구 있을 때,
바로 그런 타이밍에서 배반을 때리거덩. 나.. 베트제미가 아니믄
그 누가 지금 눈앞에서 다 죽어가는 달러의 강세를 들고 나오겄소?
근디 말이시.. 나가 시방 야그하는 달러강세란 원화대비 상대적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지, 결코 절대적 의미는 아닝게 오해하진 말으.
즉, 금 팔아서 달러 사라는 소리는 아니란 말이지.
금과 곡물 그리고 원유 가격은 달러 상승폭 보다 더 클 것이라고
믿는 나가 그런 소릴 할 턱이 있나.. 안그랴?
뭐라 고라.. 고라.. 달러값이 올라가믄 금이건 곡물이건 원유건..
그 반대편으로 움직이는게 공식 아니냐구?
이 쌀람덜아~~ 판떼기는 수학이 아녀.
살아 있는 생명체가 어디 공식대로만 움직이더냔 말이여.
나가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5부능선짜리 공황상황이
3부 능선 반쯤에서 반환점을 돌 것 가튼데 어케 같은 공식이 통할 수 있겄소?
저그 앞에 놓인 반환점을 돌아.. 스테그 상황속으루다 급속하게 빠져 들믄 말이여..
당분간 안전자산덜이 동시파숑적으루다 다 같이 치솟을 가능성이 더 커.
겉으로는 하이퍼로 보이는 단기적 과도기를 거쳐 장기적인 스테그 단계루다
진입하게 되아있다는 뜻이구, 바로 그 단기적 과도기 하이퍼 단계를 놓치지
말라는 판떼기 조언잉게 알아서들 판단 햐~~~~~~~~~~~~~~~~~~~~
올만에 허블대창나게 기나긴 엄청난(?) 낙서를 써갈겨댔더니,
마니 피곤하구만. 근데 말이여.. 나는 2월 초순경 원달러 기준환율 1110 수준일 때,
말레샤 링깃을 달러루다 환전해 놓은 이미 베린(?) 몸이라서 달러강세를
일단 믿구 봐야 쓰겄지만, 그대덜은 아직 더 두고 볼 여지가
남아 있을 터인만큼 1100원 밑으로 떨어질 때까정 기둘려 보든지 말든지.^^
저~엉 나으 예측이 터무니 없다구 느껴지믄 당근 사지 말아야 될 것이구 말이시.
사실 뭐.. 달러 말구도 살 것은 많자너. 기냥 판떼기 연구하는데..
쪼끔이라두 참고하시란 뜻잉게.. 죽으나 사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소!!
그럼 난 이만.. 주말 엔조이하러 감미다~~~~
다음번에도 낙서 자주 마니 해달라구 댓글부탁. 뺘..뺘..이.
첫댓글 다른건 몰라도 미국의 군사 개입은 좀 힘들거 같습니다. 일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묶인 병력만 수만에 달하는데 리비아까지? 미군의 능력은 둘째치고 일단 병력이 딸릴 것 입니다.
양털깎기는 저도 공감합니다. 돈놓고 돈먹기... 다만 타이밍이 문제이지요. 머지 않은거 같기는 하지만 또 뒤통수를 치고 몇달 후에나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그저 조심 또 조심할뿐.
지금 상황돌아가는거보면 가관도 아니더군요.
연구소보다 훨 나은 예측이로군요.
이 분 글 꾸준히 보고 있는데 틀린적이 별로 없더군요. 하지만 몰빵은 금물이죠? 한방에 훅~
잘 이해가 안되네.. 프린터해서 봐야겠어요
하지만 미국이 중동사태로 이익 많이 본다는 것엔 개공감!!!!!!!!!!!!!!!!
그렇져 아직 미국의 속내는 모르져 군사개입 이젠 리비아로 파병인가요 ~ 앞으로 볼만하겠네요
미국의 계산... 그리고 그에 대응할 중국이나 러시아의 대처. 그런 생각도 드네요
참고 할만한 글인거 같네요
아휴! 이제서야 글을 보니 방가방가. 자주 사투리를 들려주세용